경기도당 서부권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33명은 23일 오전 11시 안산시의회에서 1차 모임을 갖고 앞으로 활동 방향과 조직 구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부천시의회 한선재 부의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민주당 지방자치정책협의회는 지역별 광역ㆍ기초의원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발전과 오는 2010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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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역 모임은 부천ㆍ광명ㆍ안산ㆍ시흥ㆍ군포ㆍ김포시 등 6개지역 민주당 출신 광역ㆍ기초의원 36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부권역 협의회장에 선출된 한선재 신임 회장은 “수도권 규제완화, 지방의원 선거 및 유급화 관련 제도개선, 행정체계 개편 등에 대해서 집중 연구하고,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국비 상향 지원ㆍ소사~ 안산 원시간 전철사업, 추모공원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서 경기도당과 중앙당에 적극 건의를 해나가겠다”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당 경기도당 서부권 지방자치정책협의회는 앞으로 6개 지자체 광역 및 기초의원들이 화동을 갖고 정책 이슈 개발, 의회 및 의원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지역현안 해결 공조, 지자체별 조례안 비교분석 및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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