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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투호, 볼리비아와 A매치 1-0 진땀승
후반 교체 투입 이청용… 후반 41분 헤딩 결승골
오는 26일 오후 8시 남미 강호 콜롬비아와 A매치 
더부천 기사입력 2019-03-22 21:5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33


후반 41분 헤딩 결승골을 터트린 이청용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청용은 2016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A대표팀에서 골맛을 봤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38위)이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남미의 복병’ 볼리비아(FIFA 랭킹 60위)와의 A매치 친선경에서 이청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청용은 2016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A대표팀에서 골을 기록했다.

벤투 감독은 이날 볼리비아전에 4-1-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과 지동원을 투톱으로 내세웠고, 공격 2선에는 나상호ㆍ황인범ㆍ권창훈이 포진했고, 중원은 주세종, 포백 수비진은 홍철ㆍ권경원ㆍ김민재ㆍ김문환이 맡았으며,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은 전반전 초반부터 볼리비아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가운데 전반 42분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의 실수로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날린 회심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는 등 기다리던 골은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채 전반전을 0-0으로 끝냈다.

한국은 후반전에서도 공세를 폈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후반 18분 지동원과 나상호를 빼고 황의조와 이승우를 투입했고, 후반 25분에는 황인범이 나오고 이청용이 투입됐다.

해결사는 이청용 이었다. 후반 41분 왼쪽 측면에서 홍철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달려들던 이청용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이날 결승골이 됐다.

한편,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며 대표팀에 첫 발틱된 18세 기대주 이강인(발렌시아)과 이승호(22·지로나)의 A매치 데뷔는 미뤄졌다.

벤투호는 오는 26일(화)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FIFA 랭킹 12위)와 A매치를 갖는다.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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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 볼리비아

득점 : 이청용(후반 41분)
출전선수 : GK 김승규, DF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 MF 주세종, 나상호(후반 18분 이승우), 황인범(후반 25분 이청용), 권창훈(후반 43분 이진현), FW 손흥민, 지동원(후반 18분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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