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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부천시장·도의원 8곳·시의원 10곳 ‘표밭’
‘조용한 선거운동’… 막판 유세차량 확성기 켰다!
“꼭 투표해 달라”… 지지층 대상 투표 참여 호소
부천시의원 선거 ‘가번·나번’ 치열한 사활 경쟁  
더부천 기사입력 2014-06-02 16:5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491


6.4 지방선거 ‘1인 7표’… 표심(票心) 향배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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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공식 선거운동은 3일 자정(밤 12시)에 종료된다.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를 위해 그동안 ‘조용한 선거운동’에 탈피해 유세차량을 이용해 선거구 골목 골목을 돌며 확성기를 이용해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 후보진영의 선거캠프마다 가용 인력과 조직을 총동원해 유권자들을 한 명이라도 더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꼭 투표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부천시의원 선거는 같은 정당의 가번과 나번 후보간에 당선권 진입을 위한 사활 경쟁으로 지지층을 끌어안기 위한 신경전이 선거전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각 후보들의 명함도 선거구 곳곳 길거리에서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표심(票心)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절박한 심정이 길거리 곳곳에 흔적을 남기고 있다.

부천시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과 경기도의원 8명, 부천시의원 25명(지역구)과 비례대표 3명 등 37명의 일꾼을 뽑는다.


이재진 vs 김만수

■부천시장 선거

새누리당 이재진 후보(47·기호 1번), 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 후보(50·기호 2번), 새정치당 유윤상 후보(62·기호 4번) 등 3명이 출마해 ‘2강 1약’ 구도로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다.

부천시장 자리를 놓고 사실상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이재진 새누리당 후보와 김만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여야 지지층 결집 및 투표 참여에서 승패가 가릴 것으로 보인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만수 후보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로고송과 율동팀 운영 금지·네거티브 금지·무차별 전화홍보 금지 등 ‘3무(無) 선거운동’ 과 정책선거·시민 경청선거·작은 선거 등 ‘3유(有) 선거운동’ 기조를 준수하고 있다.

김만수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기간중 365일 안전한 부천·공동주택(아파트·빌라·연립)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획기적 개선·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녹색숲 조성·경인전철-경인고속도록-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등 땅이 좁은 부천의 공간 확대·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 완성·꿈과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도시 조성·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특별시 부천 완성·9988(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도시 무한돌봄 복지체계 구축·강소기업 육성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제1의 청렴도시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 등 10가지 약속을 제시하며 자신의 공약 ‘10대 분야 100대 약속’을 알리고 있다.

김만수 후보는 ‘시민의 아픔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언제나 부천 시민편’을 강조하며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으며, 상대 후보에 대해서는 후보 자신이 직접 언급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이에 맞서 4년만에 부천시장 탈환에 나서는 이재진 후보는 선거전 초반에는 지역별 각종 단체를 찾아 소규모 정책 간담회를 해오며 조용한 선거운동 기조를 유지하다가 선거전 중반이후는 확성기 유세방식도 곁들이면서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진 후보는 ‘위기에 빠진 부천살리기 119프로젝트’ 공약을 통해 안전 제1의 도시 부천과 아이 제1의 도시 등 2대 중점과제와 9대 핵심 민생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당내 경선 경쟁을 벌였던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과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의 공약을 곁들인 가운데 무소속 출마를 포기한 홍건표 전 부천시장이 지원 유세를 벌이며 ‘여당 결집’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재진 후보는 ‘당신의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표밭갈이를 하는 가운데 선거전 종반 파주 땅의 농지법 위반 여부에 대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파주 땅 3필지를 재산신고에서 누락시킨 점이 드러나 ‘파주 땅’과 관련한 의혹을 불식시킬 보다 명확한 해명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치당 유윤상 후보는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데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제3세력으로 출마해 ‘암행어사 출또! 딱 한번만!’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표밭갈이를 이어가고 있지만, 조직력에서 열세를 보임에 따라 여야 맞대결 구도에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는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민선 6기를 이끌 부천시장은 5월30일과 31일 실시된 사전투표(부천 10.1% 투표율)와 6월4일 부천시 유권자 62만8천119명(남 30만3천135명, 여 32만5천11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는 표심(票心)에서 판가름 나게 된다.

■경기도의원 선거 8곳

부천시 8개 선거구에서 펼쳐지는 경기도의원 선거는 역대 선거에서 ‘싹쓸이 표심’이 적용돼 온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이같은 결과가 나타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만큼은 씩쓸이 표심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경기도의원 선거는 8개 선거구에서 여야 후보 가운데 누가 더 많이 당선되느냐에 따라 부천시장 승패와도 직결돼 주목된다.

우선 현역 도의원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5명이 재선 도전에 나서고 무소속 1명이 3선 도전에 나선다.

새누리당 후보들 가운데 3명이 2010년 6.2 지방선거에 이어 두 번째 도전에 나서고 전직 도의원 1명이 재선 도전에 나서며, 나머지 4명은 첫 도전에 나선다.

새정치민주연합은 3명이 첫 도전에 나서고, 통합진보당 1명, 새정치당 1명, 무소속 2명이 나선다.

선거구별로 보면, ▲부천시 제1선거구(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 2012년 4.11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 염종현(54) 현 도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고, 이에 맞서 새누리당에서는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제2선거구에 출마했던 김영진(55) 후보가 지역구를 변경해 재도전에 나선다. 두 후보는 당대당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부천시 전체 선거판도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제2선거구(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 새누리당에서 유지훈(58) 전 도의원이 2006년(제7대)에 이어 재선 도전에 나섰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3선 도전에 나섰던 신종철 현 도의원을 당내 경선에서 누르고 3번째 도전 끝에 공천을 거머쥔 김영협(63) 현 부천시 호남향우회 사무총장이 첫 도전에 나서 표밭을 다지고 있다.

여야 후보의 맞대결 속에 통합진보당에서 김광민(37) 후보가 나서 같은 지역에서 부천시의원 선거에 나온 김은화 현 시의원과 함께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어 얼마만큼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인지에 따라 여야 대결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제3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3동·중4동·약대동)= 이번 도의원 선거결과에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선거구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옥수(57) 전 부천시의원(4대)이 출마해 여권표(보수층) 결집에 한껏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나득수(52) 전 부천시의원(6대)이 첫 도전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새정치민주연합 부천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려 했다가 당내 경선에 고배를 마신 뒤 탈당해 새정치당으로 출마한 홍기원(56) 후보와 무소속으로 김광회(57) 현 도의원이 6대와 8대에 이어 3선 도전에 나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무소속 김광회 현 도의원은 여야 모두에 몸을 담고 활동했던 관계로 여야 양쪽에서 이탈표를 일정 부분 흡수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이탈표의 손실은 새정치민주연합 쪽에서 비교적 클 수 있는 관계로 나득수 후보측에서는 지지층 결집 및 투표 참여에 사활을 걸고 있다.

▲부천시 제4선거구(중동·상동·상1동·상2동·상3동)= 여야 후보간 2010년 6.2 지방선거에 이어 다시 한번 ‘리턴매치’를 벌인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서진웅(49) 현 도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새누리당에서는 김승동(57) 전 부천시의원(5대)은 재도전에 나섰다.

두 후보의 대결은 지지층 결집을 누가 더 이끌어내느냐와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중·상동 신도시지역이라는 점에서 수도권 선거판세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에서는 유용현(43) 후보, 무소속으로 김용석(41) 후보가 나왔지만 두 후보 모두 인지도와 조직력이 취약해 여야 후보 맞대결 구도에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부천시 제5선거구(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 여야 후보간 2010년 6.2 지방선거에 이어 다시 한번 ‘리턴매치’를 벌인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류재구(60) 현 도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새누리당에서는 김미숙(46ㆍ여) 전 부천시의원(5대)이 재도전에 나섰다.

두 번째 남녀 ‘성대결’로 두 후보간에 치열한 신경전 속에 선거구 주민들 역시 두 후보의 장ㆍ단점을 잘 알고 있어 선거전은 치열하지만 승패를 의외로 싱겁게 끝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재진 vs 김만수 부천시장 선거에서 소사구 표심 향배에 따라 희비가 교차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제6선거구(소사본동·소사본3동·범박동·괴안동·역곡3동)= 여야 후보간 가장 치열한 접전 양상으로 전ㆍ현직 국회의원 출신 보좌관의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종석(48) 현 도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 김상희 현 국회의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표밭을 다지고 있고, 새누리당에서는 김문수ㆍ차명진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내면서 지역구를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김환석(55) 후보가 첫 도전에 나섰다.

두 후보의 승패는 20대 총선에서 소사구의 진정한 ‘맹주’를 기리는데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여 여야 지지층 결집 및 투표 참여를 어느 후보쪽에서 더 많이 이끌어내느냐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여 선거 결과에 적지 않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치당 이순선(54) 후보는 낮은 인지도와 조직력에서 열세를 보여 두 후보의 맞대결에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학원 원장을 역임한 이 후보의 경력면에서 볼때 여야 모두에서 미미하나마 일탈표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부천시 제7선거구(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 여야 후보 모두 첫 도전에 나선다. 새누리당에서는 원종태(63) 전 부천시의원(6대)이 나섰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서영석(50) 전 부천시의원(2대·3대·4대)이 나서 전직 시의원간 맞대결이지만 인지도와 조직력 대결이라는 점에서 선거전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선거결과는 어느 한쪽에서 큰 득표차로 희비가 판가름 날 가능서이 높다는 관측이다.

▲부천시 제8선거구(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이필구(53) 현 도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지만, 지역주민과의 친화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김용배(54) 후보가 나섰지만 낮은 인지도와 당초 부천시의원 선거에 도전하려다가 출마 후보가 없어 도의원 선거로 말을 갈아타면서 선거구 전체를 커버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8선거구 역시 제7선거구와 마찬가지로 어느 한쪽의 후보가 큰 표차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천시의원 선거 10곳

부천시의원 10개 선거구는 새누리당 1-가번과 1-나번, 새정치민주연합 2-가번과 2-나번 후보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 몇몇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후보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년 전인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2명을 선출하는 선거구에서는 1-가번과 2-가번을 받은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고, 3명을 선출하는 선거구에서는 나번과 다번이 당선되는 후보가 나왔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여야 모두 10개 선거구에서 가번과 나번만을 공천했고, 현역 시의원 7명이 나번으로 출마해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번을 받고 출마한 여야 현역 시의원들은 후보자 면면을 따지기 보다는 특정 기호를 선택해 내려 찍는 이른다 ‘묻지마식 줄 투표’ 방지를 호소하는 등 견제심리도 만만찮아 ‘지그재그 투표’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얼마만큼 반영될 것인지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3명 선출- 부천시 가선거구(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 새누리당에서는 김한태(49) 현 시의원이 1-가번을 받고 재선 도전에 나서 역곡동 표심에 기대를 걸고 있고, 같은당으로 1-나번으로 출마한 김주일(48) 후보는 도당동 표심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강동구(42) 현 시의원이 2-가번을 받고 3선 도전에 나서 부천노총 등 조직표에 기대를 걸고 있고, 2-나번으로 출마한 정재현(48)는 역곡1동에 이어 도당동에 선거캠프를 운영하며 만만찮은 상승세를 타며 표의 확장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통합진보당에서는 박정선(25·여) 후보가 기호 3번으로 출마해 낮은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곽병권(44) 후보는 기호 4번을 받고 ‘복지전문가’를 강조하며 정당 후보들 못지 않게 세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무소속 김수철(60·기호 5번) 후보는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발품 유세에 나서고 있다.

▲2명 선출- 부천시 나선거구(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 가장 치열한 당선권 다툼이 예상되는 곳이다. 현역 시의원 3명이 출마한데다, 여성 후보 3명이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진통 끝에 1-가번으로 이형순(53) 후보가 첫 도전에 나섰고, 여성 후보의 당내 경선 및 가선거구 출마 거부로 ‘통 큰 양보’로 1-나번을 받고 안효식(52) 현 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 여당 후보간 당선권 다툼이 치열하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조항숙(55) 후보가 우여곡절 끝에 2-가번을 받고 출마했고, 2-나번을 받고 김문호(49) 현 시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다. 당내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고도 여성 몫으로 2-가번을 양보한 김문호 현 시의원의 치열한 선거운동 결과가 유권자의 표심을 부여잡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통합진보당에서는 김은화(40) 현 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 만만찮은 호평을 받으며 표의 확장력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컷오프돼 탈당한 뒤 무소속(기호 4번)으로 출마한 신정희(32) 후보도 표밭을 누비고 있다.

▲3명 선출- 부천시 다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 여야 후보 4명과 무소속 후보 4명이 출마했고 이 가운데 현 시의원 3명이 표밭갈이 나서 당선권 다툼을 벌여 선거결과에 적지 않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한기천(60) 현 시의원이 1-가번를 받고 3선에 도전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고, 당내 경선에서 ‘1표’차로 1-나번을 받은 경명순(55) 현 시의원도 재선 도전에 자신감을 보이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박병권(52) 후보가 야권 지지층 및 호남 표심과 오랫동안 일식집을 운영하면서 맺은 인맥을 바탕으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고, 2-나번 이복희(48) 후보는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며 기독교 표심에 기대를 걸고 있다.

무소속(기호 4번)으로 출마해 3선에 도전하는 윤병국(51) 현 시의원은 여야 정당 후보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후보로, 높은 인지도와 지역주민과의 친화력, 탄탄한 공약,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으며 무소속 후보 최초로 당선권에 진입할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무소속(기호 5번) 이실구(50) 후보도 2010년 6.2 지방선거에 이어 두 번째 도전에 나서 의욕적인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고, 무소속(기호 6번) 신수영(49) 후보는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무소속(기호 7번) 유병유(55) 후보는 부천노총으로부터 친노동자 후보로 선정돼 조직표에 기대를 걸고 있다.

▲2명 선출- 부천시 라선거구(중동·상동·상1동)= 여야 후보 4명이 당선권 다툼을 벌인다. 새누리당에서는 방춘하(57)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후원회 사무국장이 당내 경선없이 1-가번을 받고 첫 도전에 나서 원미을 당원협의회의 지원과 여당 지지층에 기대를 걸고 있고, 진통 끝에 1-나번으로 출마한 당현증(58) 현 시의원은 지역 토박이표에 기대를 걸며 재선 도전을 위한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해온 개혁성향의 새 인물을 내세웠다. 2-가번으로 첫 도전에 나서는 임성환(49) 전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순발력으로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고, 2-나번을 받은 윤양근(50) 부천시민연합 정책위원도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으며 당선권 진입을 노린다. 새정치당(기호 4번) 박준하(62) 전 공무원노조 부천시 지부장은 낮은 인지도와 조직력 열세를 극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명 선출- 부천시 마선거구(상2동·상3동)= 여야 후보 4명과 무소속 1명이 출마해 표밭같이 경쟁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에서는 2011년 10.26 재선거에 도전했다가 110표차로 고배를 마신 민맹호(68) 전 상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당내 경선없이 1-가번을 받고 재도전에 나섰고, 1-나번으로 김현중(53) 현 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 같은당 후보와 상대당 2-가번 후보의 과거 전력을 문제삼으며 지지를 당부하고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2011년 10.26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동현(44) 현 시의원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재선 도전에 나섰고, 2-나번으로 양정숙(49) 현 부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이 나서 낮은 인지도를 끌어 올리며 같은당 후보와 상대당 후보의 과거 전력을 싸잡아 꼬집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1년 10.26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15%의 득표율을 올린 김원재(55) 전 시의원(5대)이 무소속(기호 4번)으로 출마해 새누리당 후보의 표밭을 위협하고 있어 선거결과가 주목된다.

▲3명 선출- 부천시 바선거구(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 이곳은 경기도의원 선거(제5선거구)와 맞물려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에서는 1-가번으로 이상열(53) 전 소사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1-나번으로 이현정(48) 현 어울림 사회봉사회 무료급식소 운영위원이 나서 두 후보 모두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강병일(50) 현 시의원이 출마 기회를 얻지 못하는 이변 속에 2-가번으로 최성운(50) 현 김상희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이 나서 오랫동안 활동해오면서 다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고, 2-나번으로 김정기(47) 현 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여야 후보들간 당선권 다툼에 무소속(기호 4번)으로 남상용(53) 전 시의원(4대)이 충청 표심에 기대를 걸며 재선 도전을 표심잡기에 나섰고, 예비후보 등록시 정의당으로 나섰던 김인숙(40) 현 시의원은 무소속(기호 5번)으로 출마해 재선 도전에 나섰다.

▲2명 선출- 부천시 사선거구(소사본동·소사본3동)= 새누리당에서는 서강진(60) 현 시의원이 1-가번으로 6선에 도전하며, 1-나번을 받은 김봉연(60) 전 소사본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한선재(55) 현 시의회 의장이 2-가번을 받고 높은 인지도를 내세워 4선 도전에 나섰고, 2-나번으로 나선 김주삼(52) 전 김만수 부천시장 비서팀장은 소사본3동 주민센터에서 주무로 일하면서 다져놓은 인맥을 바탕으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2명 선출- 부천시 아선거구(범박동·괴안동·역곡3동)= 새누라당에서는 1-가번으로 이준영(57) 전 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1-나번으로 장완희(52) 현 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2-가번으로 김동희(55) 현 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2-나번으로 마길남(61) 전 괴안동 동장이 첫 도전에 나섰다.

여야 후보 모두 ‘집토끼’(지지층)를 얼마만큼 자신의 지지표로 연결시키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3명 선출- 부천시 자선거구(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 새누리당에서는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1-나번으로 출마해 고배를 마셨던 서원호(45) 前오정당협 사무국장이 1-가번을 받고 출마해 재도전에 나섰고, 1-나번으로 이학환(52) 前원종종합시장 상인회장(3~4대)이 나서 두 후보간 ‘집토끼’를 끌어안는데 주력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이진연(48) 현 시의원이 여성 몫의 2-가번을 받고 재선 도전에 나섰고,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2-다번을 받고 당선됐던 김관수(58) 현 시의원이 2-나번을 받고 4선 도전에 나섰다.

통합진보당(기호 3번)에서는 정근수(43) 오정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나서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김영회(51) 전 시의원(5대)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경기도의원 선거를 준비하다가 당내 경선조차 못한 채 컷오프되면서 탈당해 무소속(가호 4번)으로 나와 동정표에 기대를 걸면서 당선권에 진입하기 위해 사활을 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다.

무소속(기호 5번) 김현숙(50) 前현대방송 구성작가와 무소속(기호 6번) 김수철(58) 현 부천고강초등학교 방과후 축구강사는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3명 선출- 부천시 차선거구(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 새누리당에서는 1-가번으로 원정은(47) 현 시의원이 모친(이영자 전 시의원)의 든든한 지원 아래 재선 도전에 나섰고 2-나번으로 허태래(57) 원종1동 방위협의회 회장이 3번째 도전 끝에 당내 경선을 통해 공천 티켓을 거머쥐고 그동안 다져온 지역구를 누비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2-가번으로 최갑철(52)전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특유의 뚝심과 친화력으로 표밭갈이에 나섰고, ‘통 큰 양보’로 2-나번으로 서헌성(48) 현 시의원이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오정구 지역위원회의 지원 아래 재선 도전에 나서고 있다.
정의당(기호 4번)애서는 2011년 10.26 보궐선거 당시 민주노동당으로 출마를 준비하다가 야권 단일화로 서헌성 후보를 지지한 바 있는 구자호(40) 전 부천시 시민소통위원회 실무위원이 출마해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한편, 3명을 선출하는 비레대표 부천시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은 1번과 2번을 지역 정치권에서는 신예인 인물(1번 김은주 변리사, 2번 한태호 경기도 사격연맹 부회장)를 내세웠고,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바선거구에 1-나번으로 출마했던 황국희(60) 전 새누리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공천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1번과 2번을 지역 정치권에서 잘 알려진 여성(1번 황진희 전 부천시 여성연합회 회장, 2번 우지영 전 부천시장 비서팀장)을 내새웠고, 3번은 강다현 현 김경협 국회의원 여성특별보좌관을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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