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5선거구에 재도전하는 새누리당 김미숙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재대결에서 철저한 검증 대결을 예고했다.

김미숙 후보는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두번째 도의원 선거 도전에 나서는 슬로건으로 ‘부패, 무능한 정치인- 바꿉시다!’를 내거는 한편, ‘원조 소사댁’을 부각시켜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재대결에서 4년 전 ‘야권 단일화’와 ‘무상급식’ 이슈로 뒷전에 밀려났던 제대로 된 검증 대결을 벌일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제5대 부천시의원을 할동할 당시 부천시 관용 차량에 ‘판타스틱 부천(Fantastic Bucheon)’을 표기하도록 하고, 관용 차량 최초 보험료를 최초로 공개입찰을 통해 부천시 예산을 절약하도록 한 점을 내세우며 의정활동 능력을 갖춘 일꾼을 강조하고 있다.

김미숙 후보는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헸으며, 제5대 부천시의원을 지내고 2020년 6,2 지방선거에 경기도의원 선거에 도전했고, 10년간 도원초등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했고, 부천위용소방대원, 2010년 경기도지사 김문수 후보 소사구 수석특보, 치명진 전 국회의원 보좌역, 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부 운영위원 특보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5선거구에는 세누리당 김미숙 후보(기호 1번)와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류제구(60) 현 도의원(기호 2번)과 4년 전인 2010년 6.2 지방선거에 이어 다시 한번 ‘리턴매치’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