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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원 10곳… 무소속 예비후보 16명, 몇명 출마?
가선거구 3명·나선거구 2명·다선거구 6명·라선거구 1명
마선거구 1명·바선거구 1명·자선거구 2명… '당락 변수' 
더부천 기사입력 2014-05-13 21:4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823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부천시의원 10개 선거구(가~차)의 여야 정당 후보들의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무소속 예비후보는 6개 선거구에 16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서류 심사에서 탈락(컷오프), 경선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한 예비후보들이 소속 정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로 선화하면서 당초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12명에서 4명이 더 늘어났다. 이들 가운데 공식 후보등록(5월15~16일)을 통해 몇명이 출마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의원 선거 10개 선거구에서는 지역구 시의원 25명과 비례대표 시의원 3명을 선출하게 된다.

새누라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각 선거구별로 가번과 나번 후보 2명씩을 공천해 총 40명이 출마하고, 통합진보당은 2개 선거구에 2명, 정의당은 2개 선거구에 2명으로 여야 정당 후보는 44명이 출마하게 된다.

여기에다 6개 선거구에 무소속 예비후보 16명 중 절반이 출마할 경우 부천시의원 후보군은 52명으로 줄잡아 50명 안팎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최소 27명이 낙선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지역구 시의원 당선자 숫자 만큼이 떨어지게 되는 셈이다.

부천시의원 10개 선거구 가운데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는 △가선거구(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 3명 △나선거구(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 2명 △다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 6명 △라선거구(중동·상동·상1동) 1명 △마선거구(상2동·상3동) 1명 △바선거구(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동·송내2동) 1명 △자선거구(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 2명 등이다.

부천시의원 선거는 이들 무소속 예비후보 중 과연 몇명이 후보 등록 후 공식 출마를 할 것인지에 따라 여야 정당 후보들간 대결 구도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함은 물론 정당 후보를 따돌리고 몇 명이 당선될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무소속 예비후보 가운데 정당을 표방했거나 공천 신청 포기·컷오프 등으로 소속 정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로 선회한 후보는 5명이고, 나머지 11명은 처음부터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특히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는 새누라당 후보 2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2명을 비롯해 6명의 무소속 예비후보가 모두 출마할 경우 10명, 무소속 예비후보 중 절반이 출마할 경우 7명의 후보가 출마하게 되며, 높은 득표력을 가진 3선 도전 무소속 후보가 포함돼 있어 가장 치열한 당선권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가선거구 역시 새누리당 후보 2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2명, 통합진보당 후보 1명을 비롯해 3명의 무소속 예비후보가 출마할 경우 8명의 후보가 출마하게 돼 다선거구 못지않은 치열한 표밭갈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명의 시의원을 뽑는 나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 2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2명, 통합진보당 후보 1명을 비롯해 무소속 후보 1명 정도가 가세할 경우 6명의 후보가 출마해 표발같이에 나서게 된다.

2명을 뽑는 라선거구 역시 여야 후보 4명과 무소속 후보 1명이 가세할 경우 당락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역시 2명을 뽑는 마선거구 역시 득표력이 있는 무소속 후보가 출마함에 따라 야야 후보 4명의 당락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바선거구는 여야 후보 4명과 여야에 모두 몸을 담았던 전직 시의원 출신의 무소속 1명이 가세할 경우 순위 다툼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3명을 선출하는 자선거구는 여야 후보 4명이 탄탄한 지지층을 갖고 있어 무소속 2명이 출마한다고 하더라도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부천시의원 10개 선거구 가운데 무소속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다.

▲가선거구= 곽병권(44) 前부천시 여성회관 관장·前부천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관장, 김혜성(57) 前제4·5대 부천시의원·前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후보 중앙조직총괄 지방자치본부 부천시 원미갑조직본부장, 김수철(60) 前부천지역 금속노동조합 대흥분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공천 신청 포기, 탈당).

▲나선거구= 신정희(32) 前부천JC(청년회의소)회장·前민주당 경기도당 요식업지원대책 특별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컷오프, 탈당), 유기홍(64) 前법무부 부천지청 갱생보호위원·前부천원미경찰서 선진질서 전형위원.

▲다선거구= 윤병국(51) 현 제6대 부천시의원·前제5대 부천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공천 신청 포기, 5월2일 탈당), 송원기(59) 前제5대 부천시의원·前부천원미경찰서 방범연합대 사무국장(새누리당 컷오프, 5월11일 탈당), 이실구(50) 前육군 항공 헬기조종사(소령 예편)·2010년 부천시의원선거 다선거구 무소속 출마, 전현주(54·여) 前국회사무처 4급 입법보좌관·前대한적십자사 원미봉사회 회장, 유병유(55) 현 신한일전기㈜ 신용협동조합 이사장·前덕유마을 3단지 입주자대표회장, 신수영(45) 前계남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前미리내마을 금호한양한신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총무이사 및 919동 동대표.

▲라선거구= 홍영기(53) 前충청향우회 사무총장·前방송통신대학교 부천학습관 23대 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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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거구= 김원재(55) 前제5대 부천시의원·현 상원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바선거구= 남상용(53) 前제4대 부천시의원·前경기희망포럼 부천시 정책위원장(새누라당 컷오프, 4월29일 탈당).

▲자선거구= 김현숙(50·여) 前현대방송 구성작가, 김수철(48) 현 부천고강초등학교 방과후 축구강사·현 부천키커스 축구클럽 감독 및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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