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새누리당 부천 원미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손숙미 전 국회의원)는 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기도의원 제3선거구와 제4선거구 및 부천시의원 다선거구 출마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원투표를 실시한다.

경기도의원 부천시 제3선거구와 제4선거구는 당원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 5대5 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며, 부천시의원 다선거구는 경기도당에서 선정한 권리당원 300명을 대상으로 당원투표 100%로 후보를 선출한다.

▲경기도의원 부천시 제3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의 경선 후보자는 기호 1번 정주열(53·여) 부천시여성연합회 부회장, 기호 2번 이옥수(57) 전 제4대 부천시의원, 기호 3번 조남인(54) 전 원미구 주민자치위원장이며, 여론조사는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와 유니온리서치 2곳에서 각 300명씩 600명을 대상으로 4월29~30일 이틀간 실시했다.

당원투표는 권리당원 335명을 대상으로 5월2일 부천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실시해 여론조사 결과 50%와 당원투표 50%를 합산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후보를 선출한다.

▲경기도의원 부천시 제4선거구(중동·상동·상1동·상2동·상3동)의 경선 후보자는 기호 1번 김승동(57) 전 제5대 부천시의원, 기호 2번 최환식(56) 전 6·7대 경기도의원으로, 여론조사는 리서치랩과 여의도리서치 2곳에서 각 300명씩 600명을 대상으로 4월29~30일 이틀간 실시했다.

▲부천시의원 다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의 경선 후보자는 기호 1번 권윤상(55) 현 새누리당 부천원미을 자문위원, 기호 2번 경명순(55·여) 현 부천시의원, 기호 3번 한기천(60) 현 제6대 부천시의원, 기호 4번 이건영(55·여) 전 원미을 여성부장으로, 현직 시의원 2명과 여성 후보 2명이 경선에 나서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원투표 100%로 후보 2명을 선출하며, 당원투표는 권리당원 300명을 대상으로 5월2일 부천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실시한다.

한편, 당현증(58) 현 제6대 부천시의원·방춘하(57·여)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후원회 사무국장·황옥성(53) 현 원미을 운영위원 등 3명의 예비후보(당현증)가 출마한 ▲부천시의원 라선거구(중동·상동·상1동)와 김현중(53) 현 제6대 부천시의원과 민맹호(68) 현 부일장학회 이사장이 출마한 ▲부천시 마선거구(상2동·상3동)는 일단 ‘경선 보류’ 지역으로 분류돼 무성한 뒷말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