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부천시장 비서실 팀장에서 물러나 현재 원혜영 국회의원의 경기도지사 경선 캠프 미디어팀장으로 활동중인 우지영(39·여·사진) 현 생활정치연구소 이사(연구실장)이 6.4 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부천시의원선거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우지영 비례대표 출마후보는 11일 출마의 변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함께, 부천시민들과 함께 ‘사람사는 부천’을 만들고자 기초시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 언론, 국회, 정당, 지역 행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 사즉생의 각오로 뛰겠고, 새정치민주연합과 함께 비올 때 쓰는 우산처럼 부천시민들을 보호하는 큰 우산이 되겠다”면서 “누가 진정 준비된 사람인지,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는지, 부천시민들의 엄중한 선택을 기다리갰다”고 덧붙였다.

우지영 부천시의원선거 비례대표 출마후보는 성공회NGO대학원(정치정책학)을 졸업하고 노무현재단 1기 장학생 출신으로, 부천시장 비서실 팀장과 국회의원 비서관, 경실련 중앙본부 정책실 간사, KYC(한국청년연합회)본부 간사, 우먼타임스 기획팀장, 부천통일문화제 사무국장, 참여예산 부천시민네트워크 사무국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략기획실 과장,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TV토론팀(전략파트) 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혜영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미디어전략 팀장, 자치분권연구소 정책위원, 생활정치연구소 이사(연구실장)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