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자치단체장(시장·구청장)과 광역의원(시·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부천시에서는 부천시장 예비후보 3명,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3명이 등록했다.

부천시장 예비후보로는 김인규(65) 전 오정구청장, 서영석(56) 전 경기도의원, 최주철(44) 경기도 사립 유치원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새누리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는 유지훈(58) 전 도의원이 부천시 제2선거구(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원미2동, 소사동), 김승동(57) 전 시의원이 부천시 제4선거구(중동, 상동, 상1동, 상2동, 상3동)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오정섭(55) 전 도의원이 부천시 제7선거구(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로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오정섭 전 도의원은 새정치연합으로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비후보자 등록은 후보등록 신청 개시 전일인 5월14일까지 할 수 있으며, 3월2일부터는 기초의원(시·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