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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ic Photo] 담장·담벼락 벽화
도심 곳곳 담벼락 페인트 벽화 등장
자연산 벽화 담쟁이덩굴로 심었으면
담장벽화는 주변환경과 잘 어울려야 
더부천 기사입력 2013-10-09 15:33 l 강영백 편집국장 storm@thebucheon.com 조회 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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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담장(담벼락) 벽화는 양지바르고 한갓진 작은 동네이어야 제맛이 난다.

요즘 도심 곳곳마다 페인트칠(뺑끼칠) 벽화가 속속 등장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반대한다. 첨엔 화려해도 먼지때가 묻고 빗물에 녹아내리면 토양에도 좋을리 없고 퇴색되면 또다시 비용을 들여가면서 덧칠을 하거나 다른 그림을 그려 넣는 일을 반복하기 다반사여서 담쟁이덩굴을 심는 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담쟁이덩굴의 효과는 도심을 푸르게 하고 열섬 방지 등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한번 심으면 매년 반복되는 자연산 벽화라는 점이다.

23년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한글날 공휴일인 10월9일 오후 쾌청한 가을날씨와 함께 소요(逍遙)를 하다 마음에 쏙 드는 담벼락 벽화를 만났다. 그곳은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20의 42번지 일원으로, 언덕배기인 탓에 5기구의 집들이 어른 키만하게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가톨릭대학교 성심캠퍼스 후문을 오르는 길에 위치해 학교 울타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인구 90만의 부천시에서는 변두리 달동네같지만 양지바르고 원미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어서 공기도 좋고 농촌 텃밭 풍경과 어우러져 잠깐 시골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그곳 5가구 집 담벼락에서 만난 벽화는 원미산을 찾는 인근 주민들과 학교 기숙사와 도서관으로 향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느낌을 주고 그림이 주변환경과도 잘 어울리는 것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담장(담벼락) 벽화가 복작복작한 도심 담장이나 그늘진 곳에 있으면 얼마 가지 않아서 되레 먼지때가 덕지덕지 묻어 칙칙하게 변하고 탈색이 되면 그저 뺑끼칠을 해놓은 것으로 전락하고 만다.

까닭에 도심 담장(담벼락)에는 담쟁이덩굴을 심고, 양지바르고 한갓진 곳을 골라서 담장 벽화를 선보이는 것도 이제는 도시 디자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할 때다.

뺑끼칠을 한다고 주변환경이 환~해지고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다.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20의 42번지 일원을 찾으면 담장 벽화가 꼭 필요한 곳이 어디이어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이제 뺑끼칠 함부로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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