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새누리당 부천 원미을에 전략공천을 받은 손숙미(58) 국회의원(비례대표)은 13일 오전 공천 발표가 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sonsmloveㆍ바로 가기 클릭)에 올린 글을 통해 “부천 원미을에 공천 받았다.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부천에 있는 가톨릭대학에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부천주민들 대상으로 건강영양조사도 많이 다녔고, 부천 저소득층 대상으로 영양중재사업도 많이 했고 지금도 부천 원미구 상동에 살고 있다”고 부천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손 의원은 이어 “원미의 당찬 일꾼이 되겠다. 원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손숙미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하고 “이제는 구태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자신의 이름 끝자인 미(美)자를 따서 “웃어라 원미, 새롭다 숙미”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