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새누리당 부천 오정구 경선후보에서 탈락, 새누리당을 탈당한 오정섭 전 경기도의원. 오정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서영석 후보를 공개 지지하기로 했다.

△4.11 총선에서 부천 오정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톹합당을 탈당해 일찌감치 표밭갈이에 나선 서영석 후보.

한편, 제2대 부천시의원(1995~1997년)과 제5대 경기도의원(1998~2002 새정치국민회의), 제6대 경기도의원(2002~2006 새천년민주당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했으며, 6대 도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고, 민주당 오정구 개혁특위위원장(2007~2008)을 역임한 서영석 후보는 4.11 총선에 부천 오정구에서 민주통합당으로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4선에 도전하는 원혜영(61) 의원과의 공천 경쟁시 필패(必敗)라고 판단해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1995년 정치입문 이후 16년간 단 한번도 당적을 바꾼 적 없이 지켜온 민주통합당을 지난달 14일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4.11 총선에서 당선된 뒤 민주당에 복당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부천 오정구는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원혜영 현 의원 ▲새누리당 안병도 vs 홍건표 경선 승자 ▲무소속 서영석 후보간 3자 대결 구도로 대진표가 짜여질 것으로 확실시 돼 총선 결과에 적지않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