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는 대부분 ‘양성’으로 확진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천시는 1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후 1시 56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소사본동 교회, 성남시 교회 관련 여성 확진자의 남편”으로 ▲상동 거주 60대 남성 ▲옥길산들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 50대 남성”이라고 알렸다. ▶확진자 2명 동선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가족 외 0명- 관련기사 클릭

이로써 소사본동 교회 관련 확진자는 16명,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장덕천 시장은 “필요한 장소는 소독을 마쳤고, 역학조사 중이며, 역학조사에 따라 확인되는 접촉자는 자가격리하고, 확인되는 동선은 소독하며,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5일까지 9명에 머물렀다가, ▲3월 7일 2명 ▶관련기사 클릭, ▲8일 4명 ▶관련기사 클릭, ▲9일 2명 ▶관련기사 클릭, ▲10일 5명 ▶관련기사 클릭, ▲11일 1명 ▶관련기사 클릭, ▲12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3일 3명 ▶관련기사 클릭,, ▲14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6일 4명(오전 1명 ▶관련기사 클릭, 오후 1명 ▶관련기사 클릭, 오후 2명 ▶관련기사 클릭) ▲17일 2명 등으로 3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40명으로 늘어났으며, 8명이 완치후 격리해제됐고, 32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