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7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소사본동 교회 교인으로, 지난 13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확진자에 대한 기초정보를 알렸다.

추가 확진자는 ▲괴안동 거주 74년생 여성이다. ▶46세 여성 확진자 동선 공개- 관련기사 클릭

장덕천 시장은 “동선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소사본동 교회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3월 12일 4명 ▶관련기사 클릭, △3월 13일 3명 ▶관련기사 클릭, △3월 14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6일 1명)이 나왔다.

타 지역 거주 교인 5명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소사본동 교회에서는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5일까지 9명에 머물렀다가, ▲3월 7일 2명 ▶관련기사 클릭, ▲8일 4명 ▶관련기사 클릭, ▲9일 2명 ▶관련기사 클릭, ▲10일 5명 ▶관련기사 클릭, ▲11일 1명 ▶관련기사 클릭, ▲12일 4명, ▲13일 3명, ▲14일 4명 ▲16일 1명 등으로 28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35명으로 늘어났으며, 7명이 완치후 격리해제됐고, 3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