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전 8시 12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1단지 거주 52세 남성(1968년생)으로, 필요한 곳은 소독을 마쳤으머,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50대 남성 동선 공개- 관련기사 클릭

장 시장은 “부천시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더 주의를 기울여 방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부천시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수시로 나오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위한 범시민적 동참이 절실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좀더 엄격하게 준수토록 독려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주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5일까지 9명에 머물렀다가, ▲3월 7일 2명 ▶관련기사 클릭, ▲8일 4명 ▶관련기사 클릭, ▲9일 2명 ▶관련기사 클릭, ▲10일 5명 ▶관련기사 클릭, ▲11일 1명 ▶관련기사 클릭, ▲12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3일 3명 ▶관련기사 클릭, ▲14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6일 4명(오전 1명 ▶관련기사 클릭, 오후 1명 ▶관련기사 클릭, 오후 2명 ▶관련기사 클릭) ▲17일 3명(2명 ▶관련기사 클릭, 1명 ▶관련기사 클릭) ▲18일 1명 ▶관련기사 클릭 ▲19일 2명(오후 1명 ▶관련기사 클릭, 저녁 1명 ▶관련기사 클릭) ▲21일 4명 ▶관련기사 클릭 ▲22일 2명 ▶관련기사 클릭 ▲23일 1명 등으로 4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51명으로 늘어났으며, 11명이 완치후 격리해제 됐고, 4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