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세 번째 주말인 23잉 오후 부천역 남부광장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하는 ‘최저임금 1만원ㆍ비정규직 철폐 지금! 당장! 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와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의장 권오광)를 비롯해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소장 박덕수),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이종명, 사무국장 최영진), 부천간병요양보호사협회, 부천새시대여성회, 천주교 인천교구부천노동사목, 평화와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 등 지역 노동시민사회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확대된 것이 왜 잘못됐는지, 월급이 왜 깎이게 되는지 등을 알리고, 온전한 최저임금 1만원을 시행하고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