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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민주당 압승… 한국당 참패… 바른미래당 참혹
17곳 광역단체장- 민주당 14곳ㆍ한국당 2곳 승리
12곳 국회의원 재보선- 민주당 11곳ㆍ한국당 1곳
바른미래당 광역단체장ㆍ재보선ㆍ기초단체장 ‘0명’
야권발 정계개편 불가피할 전망… 정치권 출렁일듯
 
더부천 기사입력 2018-06-14 04:0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904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올라온 6.13 지방선거 개표 결과를 보면 ‘전국이 파란 물결(더불어민주당 상징색)로 스며들었다’는 말을 실감할 정도 민
주당 후보들의 당선 소식이 곳곳에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강조했듯이 파란을 일으켰다.

6.13 지방선거 결과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사상 최대의 압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했으며, 바른미래당은 지역구에서만 3천994명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불과 20명만 당선돼 당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지경에 빠지면서 어떤 형태로든 야당발 정계 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7곳 광역단체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14곳·자유한국당 2곳·무소속 1곳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대구·경북·제주를 제외한 14곳에서 승리를 거두며 지방선거 역사상 전례 없는 압승을 거뒀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52.8%)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23.3%)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3선에 성공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19.6%)는 3위로 밀려났다.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65.4%) 역시 남경필 현 지사(35.5%)를 따돌리고 16년 만에 탈환했으며,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57.7%)도 유정복 현 시장(35.4%)을 따돌려 더불어민주당은 처음으로 수도권 3곳을 싹쓸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ㆍ충남ㆍ충북ㆍ세종 등 충청권과 광주ㆍ전남ㆍ전북 등 호남권 그리고 강원에서도 대부분 60%를 넘는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영남에서도 민주당의 의미 있는 성과가 다수 나왔다.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었던 부ㆍ울ㆍ경(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오거돈 후보(55.2%)가 자유한국당 서병수 현 시장(37.2%)과 ‘리턴 매치’에서 승리해 첫 민주당 출신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송철호 후보(52.9%)가 김기현 현 시장(40.1%)을 물리치고 첫 민주당 출신 울산시장에 당선됐고,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김경수 후보(52.8%)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42.95%)를 17만5천682표 차로 물리치고 사상 첫 민주당 출신 경남지사에 당선됐다.

이와 반면에 자유한국당은 대구시장 선거에서 권형진 현 시장(53.7%)이 민주당 임대윤 후보(39.8%)를 제치고 재선에 당선됐고, 경북지사 선거에서 이철우 후보(52.1%)거 민주당 오중기 후보(34.3%)를 물리치고 당선돼 2곳에서만 승리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제주지사 선거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현 지사(51.7%)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 보(40.0%)를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고,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3.3%)는 자조한 득표율로 선거보전비용을 단 한푼도 못받게 됐다.

바른미래당은 17곳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단 한 곳도 당선자는 내지 못했다.

◆12곳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더불어민주당 11곳·자유한국당 1곳

6.13 지방선거와 함께 1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낸 11곳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서울 노원병에서는 김성환 후보(56.4%)가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27.2%)를 물리쳤고, 송파을에서는 3선 의원 출신 최재성 후보(54.4%)가 자유한국당 배현진 후보(29.6%)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다시 원내에 진입했으며, 인천 남동갑에서도 민주당 맹성규 후보(61.6%)가 자유한국당 윤형모 후보(25.9%)에 승리했다.

영남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였다. 1990년 3당 합당 이후 민주당 계열 당선인을 한 번도 내지 못한 부산 해운대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후보(50.2%)가 4번째 도전 끝에 홍준표 대표의 복심으로 불리는 자유한국당 김대식 후보(35.0%)를 제치고 당선됐다.

노동자의 표심이 크게 작용하면서 그동안 보수와 노동권 후보의 맞대결 구도가 이어진 울산 북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후보(48.5%)가 자유한국당 박대동 후보(29.2%)를 따돌리고 민주당 출신 후보로는 사상 처음으로 당선에 성공했다.

경남 김해을에서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63.0%)가 자유한국당 서종길 후보(27.6%)를 누르고 당선됐다.

호남에서는 민주평화당과의 승부가 주목됐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완승을 거뒀다.

광주 서구갑 재선거에서는 대선 때 문재인 캠프 부실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후보(83.5%)가 민주평화당 김명진 후보(16.5%)를 눌렀고, 전남 영암 무안 신안에서는 3선 무안군수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67.96%)가 재선 국회의원 출신 민주평화당 이윤석 후보(32.0%)를 제치고 승리했다.

충남 천안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후보(57.8%)가 자유한국당 길환영 후보(32.9%)를 눌렀고, 충남 천안병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후보(62.2%)가 자유한국당 이창수 후보(28.4%)를 제치고 당선됐다.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의출구조사에서 유일한 경합지역으로 예측된데다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충북 제천 단양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47.7%)가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44.9%)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자유한국당은 경북 김천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가운데 송언석 후보(50.3%)가 새벽까지 초접전 양상을 벌인 끝에 무소속 최대원 후보(49.7%)를 제치면서 유일한 한 석을 추가했다.

바른미래당은 12곳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했다.

이번 재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20대 국회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이 기존 119석에서 130석으로 늘리며 원내 1당으로 올라섰고, 자유한국당은 당초 113석에서 지방선거 막판 ‘이부망천ㆍ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간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태옥 의원의 탈당으로 112석으로 줄었다.

바른미래당 30석, 민주평화당 14석, 정의당 6석, 민중당 1석, 대한애국당 1석, 무소속 3석은 의석수에 변화가 없다.

◆226곳 기초단체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151곳·자유한국당 53곳

226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51곳에서 승리했고, 지유한국당은 53곳, 민주평화당은 5곳, 무소속 후보가 17곳에서 당선됐다.

바른미래당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당선자를 1명도 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기초단체장 선거 66곳 가운데 62곳에서 승리했다.

서울시에서는 25명의 구청장 후보 중 24명이 당선돼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자유한국당은 ‘불패 지역’으로 꼽혔던 서울 강남 3구 중에서도 서초구에서만 수성하며 단 1명의 구청장을 냈다.

경기도에서는 31곳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2곳(연천군·가평군)을 제외하고 29곳에서 승리를 거뒀고, 인천시에서도 10곳 중 강화군을 제외하고 9곳에서 당선됐다.

수도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역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자유한국당은 3곳(서울 서초구, 경기도 연천군·가평군, 인천시 강화군)에서만 이겼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디당의 텃밭이었던 부산·울산·경남(부·울·경)에서도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부산에서 16곳 중 13곳, 울산에서는 5곳 모두, 경남에서는 18곳 중 7곳 등 39곳 가운데 25곳에서 승리하며 대약진했다. 특히 부산과 울산은 역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이 한 번도 당선된 적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보수의 심장’으로 꼽혀온 경북에서도 23곳 중 1곳에서 사상 처음으로 당선자를 배출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한 구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40.8%)가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38.7%)를 물리치면서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구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접전을 벌였지만 벽을 넘지 못하고 교두보 마련에 실패했다. 대구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7곳, 무소속 후보가 1곳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에서도 민주평화당에 5곳(전북 익산시ㆍ무주군ㆍ고창군, 전남 해남군ㆍ함평군)을 내주었지만, 전남에서 22곳 중 14곳, 전북에서 14곳 중 10곳에서 승리하면서 2016년 총선에서 이탈됐던 민심을 되돌려 놓는데 성공했디.

역대 선거에서 ‘균형추’ 역할을 해온 충청권과 강원지역도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였다.

대전에서는 5개 구청장 자리를 모두 석권했고, 충남에서도 15곳 중 11곳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충북에서도 11곳 중 7곳에서 당선자를 냈고, 보수세가 강한 것으로 인식돼 온 강원도에서도 18곳 중 11곳에서 승리했다.

227곳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승리한 곳은 17곳에 불과해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적었다.

바른미래당은 17곳 광역단체장 선거 ‘0명’, 12곳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0명’, 226곳 기초단체장 선거 ‘0명’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당의 존립이 위태로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824명 광역의원- 민주당 652명·한국당 137명·바른미래당 5명·민주평화당 3명·정의당 11명·무소속 16명

824명의 광역의원(지역구 737명87명) 중 더불어민주당이 652명(지역구 605명·비례대표 47명),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137명(지역구 113명·비례대표 24명), 바른미래당이 5명(지역구 1명·비례대표 4명), 민주평화당아 3명(지역구 1명·비례대표 2명), 정의당이 11명(지역구 1명·비례대표 10명), 무소속 16명이다.

*서울시의회는 110석(지역구 100석·비례대표 10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02석, 자유한국당이 6석, 바른미래당 1석(비례), 정의당 1석이다.

*경기도의회는 142석(지역구 129석·비례대표 13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35석, 자유한국당이 4석, 바른미래당 1석(비례), 정의당 2석(비례)이다.

◆2천439명 기초의원- 민주당 1천638명·한국당 1천9명·바른미래당 21명·민주평화당 49명·정의당 27명·민중당 11명·무소속 1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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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439명의 기초의원(지역구 2천541명·비례대표 385명) 중 더불어민주당 1천638명(지역구 1천400명·비례대표 238명)으로 67.16%를 차지했고, 자유한국당은 1천9명(지역구 876명·비례대표 133명)으로 41.37%를 차지했다.

바른미래당은 21명(지역구 19명·비례대표 2명)으로 0.85%, 민주평화당은 49명(지역구 46명·비례대표 3명)으로 2.0%, 정의당은 27명(지역구 17명·비례대표 9명)으로 0.98%, 민중당은 11명(비례)으로 0.45%, 무소속은 127명으로 5.20%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함에 따라 지방의회의 고유 권한인 지방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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