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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15일 선거대책위 출범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내세워 ‘교육감은 송주명 캠프’ 가동
“‘더불어 혁신교육’으로 ‘더 좋은 혁신교육’ 완성하고
‘완전한 무상교육’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완성하겠다”  
더부천 기사입력 2018-05-15 16:4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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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54)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한신대ㅎ락교 교수)가 15일 “‘더불어 혁신교육’으로 ‘더 좋은 혁신교육’을 완성하고 ‘완전한 무상교육’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송주명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경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고 “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현실과 가장 괴리가 큰 분야 중 하나로, 21세기를 넘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교육은 아직도 20세기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교육혁신연대 선출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내세우고 있는 송주명 예비후보는 “교육을 받고 싶은 사람은 누구라도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은 누구라도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학생은 누구라도 자신의 의사를 떳떳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하며, 학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맡길 수 있어야 하며, 교사는 교육과 연구에 전념해야 하며, 직원은 자신의 맡은 바 직분을 정당하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또 “경기도에서 출발한 보편적 교육복지, 즉 무상급식 시대를 뛰어넘어 ‘완전한 무상교육’ 시대로 발전시키겠다”며 “완전한 무상교육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약한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물론, 생활복을 포함한 무상교복, 무상급식, 무상돌봄을 즉각 시행하고, 방과전ㆍ방과후 무상학습, 무상체험교육까지 그 지평을 계속 확대해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믿고,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의 학교 내외 돌봄을 야간(22시)까지 전면적 확대, 방과전ㆍ방과후 교육을 체계적이고 공공적 실시, 교육청 산하에 특수법인을 설치해 방과전ㆍ방과후 교육 및 개인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학교 안에서 맞춤형 성장 교육을 실시해 사교육 유발효과를 최소화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숙의민주주의’를 교육행정과 일선학교에 전면적으로 확대해 학교교육의 결정권을 교육주체에게 돌려드리겠다”며 “교사들의 교권을 보호하고, 선생님들이 공교육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미래 세대와 젊은이들을 낡은 구조에 속박했던 모든 왜곡에 대해 성찰하고 새로운 교육, 새로운 공부의 지평을 열어야만 한다”며 “공교육을 선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화함으로써 생각과 재능을 키우는 창의적인 혁신교육, 창의지성교육을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주명 예비후보는 “학생 각자의 다름에 주목하고, 그 다양성을 성장시키며,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사교육에 의존할 필요가 없는 공교육을 경기도에서 실현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방정부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혁신교육 모델인 교육자치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곤 경기혁신교육의 설계자’임을 강조하는 송주명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교육감은 송주명 캠프’를 본격 가동해 표심잡기에 나서기로 했다.

선거대책위원회 고문단은 김세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단병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제17대 국회의원), 신학철 화백(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이수호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임용담 전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장, 정지영 영화감독(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조현무 전 경기도 교육위원(전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장)이 이름을 올렸고, 후원회장은 최갑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가 맡았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충렬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권두섭 전 민주노총 법률원장(현 법무법인 ‘여는’ 대표변호사), 김경희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성기 전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장,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김재홍 전 경기도과학교육원장, 노세극 4.16안산시민연대 공동대표, 문규현 신부(현 생명평화마중물 대표, 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민진영 경기민언련 사무처장, 박거용 학술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박래군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 박배균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박상순 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전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교장), 박창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경기지부장, 백승연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장, 송성영 경기시민단체 연대회의 상임대표,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본부장, 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이민애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장, 임순광 한국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 위원장, 정진후 제14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제19대 국회의원), 조승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학장, 조평호 전 경기도교육위원,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전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홍성학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선임됐다.

공동 대변인은 이민애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장, 최성국 전 한국경제신문 광주주재기자가 맡았다.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카페(cafe.daum.net/eduwinsongㆍ바로 가기 클릭).

한편,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진보진영 후보 2명과 보수진영 후보 1명, 독자노선 1명 등 4파전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진보 진영은 ▲이재정(74) 예비후보(현 경기도교육감) ▲송주명(54) 예비후보(한신대 교수)가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는 가운데,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일찌감치 추대된 ▲임해규(58) 예비후보(전 제17ㆍ18대 국회의원ㆍ전 제12대 경기개발원 원장)는 중도 보수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으며, ‘삐에로 교수’로 알려진 ▲배종수(70) 예비후보(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ㆍ전 제7차 교육과정 수학교과서 편찬위원장)는 독자노선으로 활동하며 완주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보수표가 얼마나 결집할 것인지와 함께 진보 교육감 후보들의 단일화 성사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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