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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심곡 시민의강’ 겨울 진객 ‘백로(白鷺)’
심곡천 변영로교에서 먹이 찾아 먹다가 산책로 인기척에 날아올라
양귀자교 부근 건물 옥상에 내려앉아 외다리로 선 채 한참 머물러
여름철새로 알려진 중백로… 한겨울 부천에서 또렷한 모습 포착돼 
더부천 기사입력 2018-02-03 11:5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2121


부천의 도심 한복판 심곡천에 날아온 백로… “나는 중백로(大白鷺)로소이다”
3일 오전 10시 55분께 심곡천 제1인도교인 변영로교에 수로에서 날아오른 중백로(大白鷺)가 제2인도교인 양귀자교 부근 부천시 향군회관 건물 바로 옆 건물 옥상 난간에 사뿐히 내려앉아 특유의 외다리로 선 채 부천시내를 굽어보고 있다. 두 다리 중 왼쪽 다리로 바닥을 딛고 서서 오른쪽 다리는 앞가슴 쪽으로 올려서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한다. 대백로는 여름철 번식기에는 부리가 검정색이고 겨울에는 노랗고, 입아귀가 눈 뒤쪽까지 찢어진 점이 중대백로와 다르다. 2018.2.3 사진= 더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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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이후 한풀 꺾였던 강추위가 나흘 만인 2월의 첫 주말이자 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다시 찾아와 부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까지 내려가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영하권의 강추위가 다시 찾아온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51분께 부천시 도심 한복판에 30여년 만에 생태하원으로 복원된 ‘심곡 시민의강’(심곡천)에 여름 철새로 알려진 ‘대백로(大白鷺)’가 날아들어 제1인도교인 변영로교 부근 수로(水路)에서 먹이를 쪼아먹으며 익숙하게 소요(逍遙)를 하다가 인기척이 느껴지자 여유롭게 날개짓을 하며 날아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더부천(The부천ㆍthebucheon.com)에 포착된 대백로는 멀리 날아가지 않고 심곡천 제2인도교인 양귀자교 부근 부천시 향군회관 건물 옆에 있는 건물 옥상에 사뿐히 내려앉아 두 다리 중 왼쪽 다리를 바닥에 딛고 외다리로 선 채 오른쪽 다리는 가슴 쪽으로 올린 모습으로 심곡천과 부천 도심을 굽어보며 찬바람에도 아랑곳 않고 눈부신 햇살을 즐기며 한참 동안 머물러 더욱 또렷하고 선명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이날 ‘심곡 시민의강’(심곡천)에 날아든 백로(白鷺)는 황새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대백로(大白鷺)’로, 몸길이는 90cm로 크기 외에는 다른 백로와 구별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깃털은 완전히 흰색이며, 부리는 여름철 번식기에는 검정색이고 겨울에는 노란색으로 변하는 게 특징이다.

대백로는 백로류 중에서 가장 큰 종류로 겨울철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로, 주로 하천을 중심으로 해안, 하구, 내륙의 담수호 등지에서 서식한다.

부리가 온통 검은색인 쇠백로와 부리가 노란색을 띠는 중백로ㆍ중대백로는 여름 철새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겨울에도 이동하지 않고 그대로 텃새처럼 지내는 백로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부천(The부천ㆍthebucheon.com)이 지난달 7일 포착한 심곡천 대백로(大白鷺)(▶관련기사 클릭) 또한 이날 또렷하고 확연하게 모습을 드러낸 대백로(大白鷺)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심곡 시민의강’(심곡천)에는 왜가리, 해오라기, 백로 등 도심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텃새들이 날아든 모습이 더부천(The부천ㆍthebucheon.com)에 포착된 바 있다.


3일 오전 10시 51분께 ‘심곡 시민의강’(심곡천) 제1인도교인 변영로교 부근 수로(水路)에서 눈부신 겨울 햇살이 뿌려지는 가운데 먹이를 쪼아먹는 백로. 이때까지만 해도 ‘중백로(中白鷺)’인지 구별할 수가 없었다. 2018.2.3


3일 오전 10시 51분께 영하의 추운 날씨에 겨울 햇살이 눈부신 가운데 심곡천 수로에서 먹이를 찾아 쪼아먹다가 산책로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긴 목을 빼고 경계를 드러내는 백로. ‘중백로(中白鷺)’인지 여부는 구별할 수가 없다. 2018.2.3


우아한 날개짓으로 심곡천을 날아오르다
3일 오전 10시 52분께 심곡천 수로에서 먹어를 찾아 쪼아먹던 백로가 산책로에서 인기척이 가깝게 느껴지자 힘찬 날개짓을 하며 날아오르고 있다. 백로 가운데 쇠백로는 긴부리가 검은색이어서 구별하기 쉽지만 중백로ㆍ중대백로ㆍ대백로는 긴부리가 모두 노란색을 띠고 있어 육안으로 보아서 구별하기는 어렵다. 백로는 겨울 철새인 대백로(大白鷺)를 제외한 나머지는 여름철새이지만 최근에는 겨울까지 나는 텃새화된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8.2.3


파란 겨울하늘 훨훨~ 날아오른 백로
3일 오전 10시 52분께 심곡천 제1인도교 변영로교 부근 수로에서 먹이를 쪼아먹다가 산책로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힘찬 날개짓을 하며 날아오른 백로. 멀리 날아가지 않고 제2인도교 양귀자교 부근 건물 옥상에 내려앉아 자신이 중백로(中白鷺)임을 알 수 있게 선명한 모습을 드러냈다. 2018.2.3


“나는야, 심곡천 지킴이”
3일 오전 10시 52분께 심곡천 위를 날아오른 백로가 내려앉을 목적지를 향해 여유롭게 날아가고 있다. 이 녀석은 이미 심곡천의 지형지물을 꿰뚫고 있는 듯 익숙한 날개짓을 하며 날아 올랐다. 심곡천에 설치된 CCTV 표지판이 낧아가는 백로와 함께 담겨 백로가 심곡천 안전지킴이라는 느낌이 들게 한다. 2018.2.3


심곡천에 익숙해진 모습
3일 오전 10시 55분께 심곡천 제1인도교인 변영로교 부근 수로에서 날아올라 제2인도교 양귀자교 부근 부천시 향군회관 건물 바로 옆 건물 옥상 난간에 내려앉은 모습이 이미 심곡천의 지형지물에 익숙하다는 것으로 말해주고 있다. 2018.2.3


또렷하게 선명한 모습 드러낸 심곡천 중백로(中白鷺)
3일 오전 10시 55분께 심곡천 제2인도교 양귀자교 부근 부천시 향군회관 건물 바로 옆 건물 옥상 난간에 내려앉은 중백로. 노란색 긴부리 끝에 검은색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여름철새인데도 겨울철에도 아예 눌러앉아 겨울을 나는 텃새가 됐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2018.2.3


부천시내 굽어보는 심곡천 중백로(中白鷺)
3일 오전 10시 55분께 심곡천 제2인도교 양귀자교 부근 부천시 향군회관 건물 바로 옆 건물 옥상 난간에 내려앉은 중백로가 부천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왼쪽 다리를 바닥에 딛고 오른쪽 다리는 가슴 안쪽으로 들어올려 외다리로 앉아 있는 모습이 멋스럽고 우아하다. 2018.2.3


“너, 중백로(中白鷺) 맞니?… 중대백로(中大白鷺) 같기고 하고, 대백로(大白鷺) 같기도 하고…
3일 오전 10시 55분께 심곡천 제2인도교 양귀자교 부근 부천시 향군회관 건물 바로 옆 건물 옥상 난간에 내려앉아 부천시내를 바라보는 백로(白鷺). 여름철새이지만 텃새처럼 드물게 겨울을 보내는 중백로(中白鷺)로 소개했지만, 또다른 여름 철새인 중대백로(中大白鷺) 같기고 하고, 겨울 철새인 대백로(大白鷺) 같기도 하다. 2018.2.3


3일 오전 10시 55분께 심곡천에 날아든 백로(白鷺)가 눈이 시린 파란 겨울 하늘 아래 눈부신 하얀 깃털로 온몸을 감싸고 외다리로 서서 부천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2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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