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ㆍ10월 20~24일)’에서 ‘이 세상의 한구석에’(2016년 제작)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일본의 카타부치 스나오(片渕須直ㆍ58) 감독이 올해 10월에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8)’의 포스터와 트레일러 제작을 맡아 어떤 작품을 선보일 지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은 ‘마녀배달부 키키’(1989) 조감독을 시작으로 ‘아리테 공주’ (2001), ‘마이 마이 신코이야기’(2009), ‘이 세상의 한구석에’(2016)를 연출했다.

한편,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8)’은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오스카상)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