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부천시 공영주차장 82곳이 10월 2~6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시민들이 불편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시설 종합운영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10월 2일(월)~ 6일(금)까지 ▲노상주차장 23곳 ▲노외주차장(부설주차장 포함) 59곳을 무료 개방한다.

롯데백화점 중동점 미관광장 지하주차장은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무료 개방하고, 견인보관소는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교통정보센터는 관내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으로 교통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우회도로 안내, 교통정보 제공 등 긴급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또 ▲부천종합운동장, 부천체육관, 소사국민체육센터, 오정레포츠센터,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은 추석 연휴기간에 미운영되며 ▲서촌다목적체육관은 10월 3일~5일까지 휴관한다.

또한 ▲도당어울마당과 송내어울마당은 추석 연휴기간에 미운영되며, ▲지하도상가는 추석 당일만 미운영된다.

▲야인시대 캠핑장은 10월 3~6일까지 휴장하며, ▲특별교통수단(복지택시)은 정상 운행하며, 교통약자 전용버스만 미운행한다.

추석 연휴와 연결된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 시설별 운영기준을 적용해 정상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bcs.or.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트위터(twitter.com/bcs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032-340-07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