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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82.8% “반드시 투표하겠다”… 중앙선관위 여론조사
20~40대 계층 투표참여 의향 높아져
17.1%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겠다” 
더부천 기사입력 2017-04-16 13:19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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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국민 5명 중 4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대 대선과 관련해 여론조사 전문업체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투표 참여 의향 및 사전투표제도 인지도 등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권자 10명 중 9명 정도인 88.1%가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5명중 4명 이상인 82.8%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19대 대선 관심도

88,1%가 ‘관심 있다’고 응답해 지난 제18대 대선(89.0%)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투표 참여 의향

82.8%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해 지난 18대 대선(78.2%)보다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이 4.6%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19~29세 이하 84.2%, 30대 80.9%, 40대 81.7%, 50대 82.7%, 60대 84.7%, 70세 이상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20~40대 투표참여 의향은 지난 18대 대선에 비해 크게 상승한 반면, 50대 이상의 투표참여 의향은 감소했다.

◆사전투표 인지도 및 참여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번부터 처음 실시되는 사전투표 인지도는 유권자 88.4%가 사전 투표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투표 참여 의향이 있다는 유권자 중 ‘선거일인 5월 9일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77.8%,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1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일 투표는 지난 제20대 총선(국회의원 총선거)의 14% 보다 3.1%포인트 높었다. 사전투표 의향층의 사전투표 예정일은 연휴가 시작되는 5월5일(27.4%)보다 5월4일 (57.6%)이 더 많았다.

투표 의향층 중 ‘사전투표를 할 계획’이라는 유권자의 14.8%는 사전투표가 없을 경우 투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사전투표가 투표율 제고에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 선택 기준

후보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인물/능력’이 47.1%로 가장 높았고, ‘정책/공약’도 3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 외 ‘정치 경력’(5.4%), ‘소속 정당’(4.0%), ‘주위의 평가’(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후보자 선택 시 필요한 정보는 주로 ‘TV’(49.1%)와 ‘포털, 홈페이지 등 인터넷’(33.6%)을 통해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ㆍ투표 효능감

‘선거에서 나의 한 표는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유권자 75.8%가 동의한다고 응답했으며 ‘선거를 통해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유권자의 64.9%, ‘선거를 통해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44.6%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공명선거 인식

이번 대통령선거의 분위기에 대해 ‘깨끗하다’(54,2%)는 평가가 ‘깨끗하지 못하다’(34.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선거분위기가 공명하지 않은 이유는 정당ㆍ후보자의 상호 비방ㆍ흑색선전’(39.3%), ‘언론기관의 불공정한 보도’(31.5%)를 꼽는 의견이 많았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 선거에 대한 관심이 88.1%로 높게 나타난 만큼 그 관심이 투표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의 투표시간은 오전 6시~ 오후 8시이며,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5월4일과 5일 이틀간(오전 6시~오후 6시) 실시하는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고 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전화면접(CATI)으로 표본프레임은 유ㆍ무선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며, 성별ㆍ연령별ㆍ지역별 가중값 부여(2017.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기준)했다. 세부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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