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6일 오전 시청 창의실에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세입증대를 위한 세무부서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춘구 경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세정과 등 3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 및 징수율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재정1등급 달성을 위한 최선의 수단은 지방세 징수율 향상이란 것을 함께 공감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지방세 부과 징수, 체납자 예금 및 급여 압류,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등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또 세입증대 성과와 우수사례는 서로 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

이춘구 경제국장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창의적인 징수기법 등을 총동원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길 바란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세정을 구현을 위해 대시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