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겐 강한 야당이 필요합니다.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는 테러방지법,
노동자들의 목을 졸라매는 노동법 개악 시도,
지킬 의지도 능력도 없이 밀어붙여 보육대란을 일으킨 누리과정,
초가삼간 태우고 빈대도 못 잡은 개성공단 폐쇄,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일본과 강제 위안부 문제 합의,
왜곡되고 편향된 역사관을 주입시키려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자기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한 선거구 개편…

현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실정은 초등학생 아이도 읊을 정도로 국정의 거의 전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새누리당의 실정, 폭정을 막으려면 이번 총선에서 의회를 여소야대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몸집만 크고 싸울 줄 모르는 제1야당으로는 부족합니다.

정의당 심상정대표의 사자후를 보셨습니까?
노동자의 목을 조르려는 박근혜 정권을 향해, 노동자를 대신해 정부 관료를 혼냈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정권의 요구에, “노동자의 목을 조르는 것이다”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의 필리버스터를 보셨습니까?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국민을 대변해 9시간 30분을 연설했습니다.

정의당 노회찬을 만나보셨습니까?
삼성과 싸우다, 부정한 검찰과 싸우다 의원직을 부당하게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항상 국민의 편에서 뛰고 있습니다.

20대 국회에는 이런 정의당 국회의원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정의당 구자호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정의당을 원내 교섭단체로 만들어 주십시오.
작지만 힘있는 정당, 정의당이 강한 야당으로 새누리당의 폭정을 막겠습니다.

2017년 야권이 연합하여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국민이 야권에게 가장 크게 바라는 것은 2017년 정권교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야권은 분열되어 있습니다.
정의당, 구자호가 국회로 들어가면,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열망을 기준으로 야권을 단결시키겠습니다.

정의당은 이미,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까지 단결하고 연대하자고 야권에 제안을 했습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정책과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내용으로 야권전략협의체를 제안했고,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대표 시절 그것을 수락한 상태입니다.

우리가 연대를 이야기하면, 큰 당으로 야권이 통합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여론이 일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통합은 우리 정치의 발전을 항상 가로막아 왔습니다.
그리고 거대 양당 구조에서 다수가 대변하지 못하는, 하지만, 더 큰 목소리가 절실히 필요한 소수의 외침이 묻혀버립니다.

우리 정의당은, 정의당의 구자호는, 큰 목소리가 필요할 때는 언제든 야권과 한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그리고 거대 양당이 듣지 못하는 소수의 외침도 큰 목소리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2017년 정권교체를 이루고 나면, 우리 정의당은 이제 작고 강한 야당이 아니라, 수권정당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오정구 유권자 여러분,

여러분은 대한민국 주권자 국민으로서의 욕구도 있지만, 지역에 사는 주민으로서의 욕구도 있습니다.
어쩌면 지역주민으로서의 욕구가 더 절실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오정구도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변화의 주체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바뀌지 않고 변화를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오정구의 변화를 선도할 구자호!
한국 정치의 변화를 이끌어갈 정의당!
정의당, 구자호를 선택해 주십시오!

2016년 3월 7일
정의당 부천시오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4번 구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