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으로 부천지역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17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출정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호 3번으로 출마하는 자유선진당 부천지역 출마후보는 부천시의원 선거에 ▲가선거구 이용기(54) 전 역곡동 화장터 반대투쟁 부위원장 ▲다선거구 김강수(50) 뉴질랜드 한국교육원(휘티레이아국립대학) 교수 ▲바선거구 김성득(54) 전 부천소사로타리클럽 회장 ▲자선거구 이정호(44) 성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이 출마한다.

또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1번으로 현재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경화(48ㆍ여ㆍ사진) 전 부천교육연대 사무국장이 출마하고, 부천시의회 비례대표로는 1번 최지선(26ㆍ여) 경기도당 간사, 2번은 박승로(37)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출마한다.

자유선진당 경기도당(위원장 전덕생)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후보와 경기도의원 후보는 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