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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백현종 경기지사 후보 사퇴
“박근혜 정권 심판에 힘 모아 달라” 호소
경기지사 선거 '남경필 vs 김진표' 맞대결 
더부천 기사입력 2014-06-01 10:5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584


백현종 통합진보당 경기지사 후보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기지사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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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선거일을 4일 앞둔 6월1일 통합진보당 백현종 경기지사 후보가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백현종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박근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정치적 유불리와 감수해야 할 모든 것을 뛰어넘어 경기도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해 경기도지사 후보직을 조건 없이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왕적 통치를 하는데는 제1야당의 책임이 작지 않다. 127석의 제1야당이 오죽 무기력했으면 관제 들러리 야당, 새누리당 2중대라는 비난이 쏟아졌겠느냐”며 “무능 거짓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전체 진보민주세력이 단결해도 모자란 때에 야권 연대를 거부하고 지역 차원의 후보 단일화마저 훼방 놓은 것은 어리석게도 결국 새누리당을 도와주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백 후보는 “세월호에서 아이들을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한 새누리당에 단 한 표도 주어서는 안된다”며 “박근혜 무능 독재정권을 심판하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백현종 후보는 이날 경기지사 사퇴 기자회견문에서 명시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다.

이로써 6.4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선거는 공식 선거운동 3일을 앞두고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기호 1번)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기호 2번)의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게 됐다.

다음은 통합진보당 백현종 경기지사 후보 사퇴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살릴 수 있었던 아이들이 우리 눈앞에서 가라앉은 지 47일째입니다. 아직도 16명은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명의 아이들도 구조하지 못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권은 시종일관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고만 합니다. KBS 사장을 통해 언론을 통제하고 조작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유족이 아니라 조문 온 할머니를 위로하는 대통령, 유족들 앞이 아니라 TV 카메라 앞에서 눈물 흘리는 대통령, 유족들을 껴안기 보다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감싸기에 급급한 대통령을 보면서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박근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왕적 통치를 하는데는 제1야당의 책임이 작지 않습니다. 127석의 제1야당이 오죽 무기력했으면 관제 들러리 야당, 새누리당 2중대라는 비난이 쏟아졌겠습니까?.

무능 거짓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전체 진보민주세력이 단결해도 모자란 때에 야권 연대를 거부하고 지역 차원의 후보 단일화마저 훼방 놓았습니다. 이것은 어리석게도 결국 새누리당을 도와주는 결과만 초래할 뿐입니다.

야성을 잃은 무기력한 야당으로는 아이들이 죽음으로 호소한 돈이 아니라 사람이 우선인 세상, 노동자 농민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지난 TV토론을 통해서 ‘팽목항을 잊지 않겠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족들은 농성을 불사하고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선생님들은 해직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나고 자란 경기도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또 다른 재앙입니다.

정치적 유불리와 감수해야 할 모든 것을 뛰어넘어 이것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의 당원이자 주님을 섬기는 목회자로서 지금 이 순간 제가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했습니다.

저는 이 시간 이후 경기도지사 후보직을 조건 없이 사퇴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통합진보당 당원여러분!

박근혜 정권에 당당히 맞서는 진짜야당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자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도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확인하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무능한 야당에게 또다시 새누리당 심판을 맡겨야 하는 참담한 심정과 분노는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이들에게 너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의 고뇌에 찬 결단을 지지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통합진보당은 박근혜 독재정권의 탄생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던졌지만 내란음모 조작과 통합진보당 해산 등의 정치보복을 당해야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통합진보당은 어렵고 힘든 결정을 하고자 합니다.

작아보일지 모르지만 수많은 당원들의 눈물과 땀으로 일군 모든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오직 세월호의 아이들과 가족들만 생각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저희들의 충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아이들을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한 새누리당에게 단 한 표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도민의 힘으로 심판해야 합니다.!

박근혜 무능 독재정권을 심판하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오.

통합진보당은 노동자, 농민, 서민의 대변자로서 권력과 타협하지 않는 참 진보의 대의와 원칙을 올곧게 지켜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1일
통합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 백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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