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김성현(47·사진) 현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진보정의당 경기도당(☎02-899-9420ㆍwww.justice21.org/go/ggㆍ바로 가기 클릭)은 2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동시 당직선거를 위해 지난 2~3일 후보등록에 이어 14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15~19일까지 인터넷 투표와 현장 투표를 실시해 김성현 현 공동위원장을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성현 위원장은 “풀뿌리 지방자치에 헌신하는 경기도당, 정의로운 정치를 위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고교평준화 시민연대 공동대표와 참여시민네트워크 시민광장 전국대표, 참여정치실천연대 집행위원, 경기참여정부평가포럼 집행위원장 및 공동대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 운영위원, 참여자치연구소 소장, 경기고교평준화 확대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국민참여당 통합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진보정의당(www.justice21.orgㆍ바로 가기 클릭)은 21일 오후 1시 일산 킨텍스에서 당대표와 부대표를 선출하며, 당원 총투표를 통해 당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당대표 후보로는 천호선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이 단독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