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원은 17대 국회에서는 교육위원회 한나라당 간사, 한나라당 경기도당 정책본부장,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이명박 대통령후보 교육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나라당의 교육정책 및 교육 개혁을 주도적으로 이끈 교육전문가 손꼽히는 교육·정책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임 의원은 이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방송국의 정책토론회의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단골 출연자였고, 특히 한나라당 18대 총선 공천심사위원으로 선정돼 합리적이고 성실한 공심위 활동으로 당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17대 대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교육정책본부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형 사립고, 특목고 등을 부천시에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는 80년대 민주화운동을 함께 했고 김 지사가 소사구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때는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어 세간에서는 정치적 부자간으로 알려지고 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또 제2·3·4대 부천시의원을 역임한 임 의원은 부천지역 사정을 훤히 꿰뚫고 있는 관계로 이날 개소식에서도 “원미구는 물론 부천지역 발전을 위해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2005년 10.26 부천원미갑 재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이상수 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둬 정치권의 큰 주목을 받으며 국회에 입성했다.

한편 임해규 의원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한 교육전문가로서 2년여의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천지역에 165억여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해 부천의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정두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