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저소득층, 전업주부, 노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정보화교육을 오는 12월13일까지 16개 과정 34회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정보화교육은 오정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정보 공유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셜네트워크(SNS·Social Network Service) 교육을 통해 자유로운 의사소통 방법과 실제 생활에서 IT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컴퓨터 기초과정을 제외한 한글, 엑셀 등 전 과정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보화교육은 ▲초급과정(컴퓨터 기초, 블로그 만들기, 트위터 활용법, 스마트폰 사용법) ▲응용과정(한글, 엑셀, 포토샵,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반 과정(ITQ·국가 공인 정보기술자격, GTQ·국가 공인 그래픽기술자격)으로 나눠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