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 녹지축 반드시 보전ㆍ그린웨이(Green Way) 조성”

<속보> 4.9 총선에 부천 원미갑에 출마하는 창조한국당 백선기 예비후보(전 부천시민연합 공동대표)는 16일 오후 3시 원미구청 맞은편 원미구 심곡1동 87-11번지 한일전기조명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61-2301) 개소식에서 “즐거운 선거, 당당한 선거, 이기는 선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살아온 삶과 정책, 향후의 비전을 가지고 후회없는 한판 승부를 즐겁고 멋지게 치루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후보는 또 “사인여천,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라는 경구를 교훈 삼아 항상 겸손하면서도 비굴하지 않고 유권자와 대중에 대한 한없는 믿음을 가지고 당당하게 선거를 치루겠다”고 거듭 밝히고, 클라우제비츠가 ‘전쟁론’에서 전투와 전쟁을 구분해서 그 의미를 설파한 것을 언급하며 “4.9 총선은 전투와 전쟁이라는 두가지 의미에서 승리하기 위해 용맹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후보는 이번 총선 출마의 의미에 대해 “저 개인의 입신보다는 시민사회운동의 활로를 열어가고자 하는 또다른 운동(정치운동) 차원의 결단”이라며 “그런 정치운동의 차원에서 진정으로 시민을 섬기고 모실 수 있는 각계각층의 세력들이 집결하고 당을 뛰어 넘어 민주진보개혁세력들의 대연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2010년 지방선거, 또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부천의 민주진보개혁세력이 집권할 수 있는 비전과 전망을 제시하고 그 주체세력을 만들어 궁극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 수 있다면 또하나의 승리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선기 후보는 이번 원미갑 총선 출마에 따른 주요 공약으로, 우선 ▲국가적인 아젠다로써 민생을 지키고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차원에서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에 앞장 서겠으며, 창조한국당과 문국현 대표가 상대적으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한반도 대운하를 반드시 저지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원미갑 지역구와 관련, ▲친환경적이고 서민들의 주거복지가 보장되는 명품 뉴타운을 건설하는데 앞장 서겠으며, 뉴타운 건설과정에서 춘의동 준공업지역에 노인·여성·장애인·청소년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환경·교육 등 공공영역의 사회적 일자리 시범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1995년 이래 일관되게 실천해온 성주산살리기, 원미산살리기 운동 등 환경생태운동의 마인드와 경험을 살려서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원미갑과 부천시를 만들어 나가고, 원미산 녹지축을 반드시 보전하고, 도당산 장미공원~ 도당산 팔각정~ 당아래 고개~ 원미산 절개지~ 원미산 정상~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소탈산으로 이어지는 그린웨이(Green Way)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백선기 후보는 백 후보는 “문국현 대표를 중심으로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주체로 하는 대안정당을 만들어 고품질의 정치서비스를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대안정치를 실현하여 문국현 대표와 함께 5년후에 한나라당으로부터 정권을 탈환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창조한국당 경기도당 장미경 조직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용경 전 창조한국당 공동대표 및 김길주 후원회장, 민주노동당 부천원미을 후보로 출마는 최순영 의원, 창조한국당 전재경 전 최고위원, 조상식 조직국장, 임미리 전자정당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백선기 예비후보의 10남매 형제 가족들이 총출동하여 우애를 과시했으며, 이날 발표된 1차 선대본부 조직에는 공동 선대위원장에 카톨릭대 이시재 교수, 전 부천시민연합 대표 송봉길 역곡 한의원 원장이 임명됐고, 선대본부장에 창조한국당 중앙당 김정기 대변인, 창조한국당 원미을 준비위원장 박정현씨 등이 임명됐다. *백선기 예비후보 홈페이지(www.100sk.org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