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상희 의원(부천 소사구)은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지난 21일과 22일 최근 시간대에 부천남부역과 역곡남부역에서 지역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참여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민주당의 대선 승리와 올해 하반기 주요 정책사업인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것으로, 민주당의 모든 의원들이 거리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 소통한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김상희 의원은 이틀간 퇴근길 주민들에게 일일이 홍보지를 나눠주며 ‘오픈 프라이머리’ 참여와 ‘반값 등록금’ 실현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거리 홍보전에는 류재구, 김종석 경기도의원과 지역구 시의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상희 의원은 “민주당의 대선 승리는 야심차게 추진중인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대대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에 달려 있다”며 ‘오픈 프라이머리’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오픈 프라이머리는 한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도전이며, 오픈 프라이머리에 동참하는 것이야말로 민주당의 대선 승리와 더불어 한국 민주주의의 완성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명박 정부가 국민을 기만한 반값 등록금을 민주통합당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