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가 선정한 18대 국회 과학기술분야 최우수 국회의원 10명에 뽑힌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부천 원미갑)이 시상식후 민경찬 과실련 상임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해규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과학자 연구개발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과학자들을 대변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 충실했고, 올해는 원자력문제와 관련해 미래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해 재생가능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한편 국내 원전의 안전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로 원전의 문제 해결을 강력히 요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해규 의원은 “교과위에서 소외받는 과학분야를 위해 과학자 처우 개선 및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부족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과실연에서 좋은 평가를 한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상임대표 민경찬)’은 이날 김시중 전 과기처 장관,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조순 전 경제부총리, 서정욱 전 과기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대선을 향한 국정 과제’라는 주제 토론회에서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고 ‘정보미디어부(가칭)와 ’연구개발부(가칭)’를 신설해 ICT산업과 과학기술 중심의 거버넌스 확립을 골자로 하는 ‘차기 정부부처 조직(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