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의원을 만난 시민들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부천역의 노후된 에스컬레이터로 인한 잦은 운행 중단으로 인한 불편과 환승주차장이 필요하다”고 불편사항을 전했다.
김 의원은 “부천역은 광역전철 200개역 중에서 운송수익 1위, 승·하차 인원 2위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전철역인데도 불구하고, 사용 연한이 다 돼 가는 실내용 에스컬레이터의 잦은 고장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어 실외용 에스컬레이터로의 교체가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 남부역 광장 개선과 더불어 환승주차장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장에서 문제점을 접하고 고민하지 않은 정책은 결국에는 시민들의 불편과 예산 낭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이 정책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일일 명예역장의 체험 소감을 밝혔다.

김상희 의원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소사구 심곡본동 데카에셋프라자 703호에 사무실(☎032-612-0882)을 두고 있다. 홈페이지(cleankim.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