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1월 18일 오후 2시분께 중앙당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12차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 4개 선거구에서는 ▲부천시병 강뱡일(1964년생) 전 부천시의원(6·7대·8대, 8대 후반기 의장), ▲박효균(1951년생) 전 성곡동 호남향우회 회장이 적격 판정을 받아 12차 검증 발표에 포함됐다.
이번 12차 검증에는 서울 영등포을에 김민석 의원, 성남 분당을 김병욱 의원, 경기 광명을에 양기대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비례), 인천 부평구갑에 홍미영 전 구청장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부천시 4개 선거구에서는 1차 7명(▶관련기사 클릭), 2차 1명(▶관련기사 클릭), 3차 1명(▶관련기사 클릭), 6차 2명(▶관련기사 클릭), 7차 5명(▶관련기사 클릭), 8차 2명(▶관련기사 클릭), 10차 1명(▶관련기사 클릭)까지 21명이 적격 판정을 받아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해졌고, 공천 경쟁에 본격 뛰어들게 됐다.
이 가운데 부천시정 출마를 위해 적격 판정을 받았던 장덕천 전 민선7시 부천시장은 지난 15일 민주당을 탈당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에 합류했다. ▶관련기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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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4개 선거구에서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된 인사들은 모두 적격 판정을 받고 예비후보 등록 및 공천심사위원회 심사 대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지난해(2023년) 12월 12일부터 시작된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바로 가기 클릭)에 부천시 4개 선거구에서는 1월 18일 기준으로 여야 22명(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7명, 진보당 1명, ▴부천시갑 5명, ▴부천시을 7명, ▴부천시병 5명, ▴부천시정 5명)이 등록했으며, 예비후보 등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지난 5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1차 선거구 획정안에 부천시 4개 선거구가 3개 선거구로 줄어드는 내용인 포함돼 22대 총선에서 여야 신당 여부와 함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니오고 있는 가운데(▶관련기사 클릭), 더블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에서도 치열한 당내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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