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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더욱 강화된 시민 중심 의정활동 펼치도록 노력”
“조례로 말하고 현장에서 살피고 원칙괴 중심 앓지 않겠다”
“시민의 더 나은 삶 위해 시민 체감 정책 우선순위로 추진” 
더부천 기사입력 2024-01-01 10:5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317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더욱 강화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운 의장은 “제9대 부천시의회가 출범 후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든다”며 “조례로 말하겠다”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 중심 입법 활동에 집중해 변화하는 일상을 담아내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또 “현장에서 살피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각계각층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칙과 중심을 잃지 않겠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기본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중심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올해는 어려워진 지역경제 여건으로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정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우선순위로 추진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시민의 일상에 희망을 꽃피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2024년 신년사 전문(全文).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천시의회 의장 최성운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모두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뜻깊은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부천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더욱 강화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9대 부천시의회가 출범 후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듭니다.

그간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를 의정목표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생방송을 통해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책임감을 강화했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시정 개선사항을 도출했습니다.

지난해 마지막 정례회에서는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부천시의 새해 살림살이를 면밀히 살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습니다.

시의회에서도 국외연수비 등 예산을 자체 삭감해 긴축 의지를 피력했으며, 삭감한 예산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도 많은 한 해였지만,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원 해결을 위해 진력하는 의원들과 작은 변화에도 고마움을 전해주시는 시민들을 보며 의정활동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갑진년, 모두가 값진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부천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약속드립니다.

첫째, 조례로 말하겠습니다.

지역 공동체가 공유하는 질서를 구체화해 조례로써 정하는 일은 시민들께서 부여해주신 의회의 책무이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지난 1년간 부천시의회는 실생활과 밀접한 72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난방비 폭등으로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이 가중되자 여야 의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긴급난방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 신속히 제정해 빠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 중심 입법 활동에 집중해 변화하는 일상을 담아내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둘째, 현장에서 살피겠습니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각계각층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시의 높은 인구밀도와 노후화된 원도심은 주거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면적이 좁은 만큼 지역 내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차장, 운동장, 체육시설 등 학교시설 개방을 통한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원도심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청년,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정책을 꼼꼼히 살펴 정책의 틈을 메워나가겠습니다.

셋째, 원칙과 중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남과 화목하게 지내되 자기(自己)의 원칙과 중심을 잃지 않는다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마음가짐을 더욱 가다듬겠습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기본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중심 의회가 되겠습니다.

또한 부천시의 미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역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야를 떠나 뜻을 모으고, 우리 시가 진정한 지속가능 자족도시로 재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올해 원미·소사·오정 등 3개 구와 37개 일반동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변화가 기대되며, 시민의 옆에서 친근하고 빠르게 다가가는 행정체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두겠습니다.

부천시민 여러분!,

올해는 어려워진 지역경제 여건으로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럴수록 시의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우선순위로 추진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시민의 일상에 희망을 꽃피우겠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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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부천시의회 의장 최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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