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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시장 “시정연구원 설립 전면 보류하겠다” 밝혀
19일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조례 부결 관련 기자회견
“부천의 대전환을 열어가는 미래 위한 투자” 강조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 시정 발목잡기”라고 지적
 
더부천 기사입력 2023-09-19 13:1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66


조용익 부천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연구원 설립을 전면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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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19일 “시정연구원 설립을 전면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조례안이 지난 14일 부천시의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관련기사 클릭),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의 시정에 대한 발목 잡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시정연구원 설립 관련 조례안 부결에 대해 “막연히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시정연구원 설립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의 행태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밖에 볼 수가 없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소속 시장이 추진하는 핵심 정책을 무력화시킴으로써 그에 따른 정치적 반사이익을 취하려는 의도라면 시정 운영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조 시장은 그러면서도 “시정연구원은 부천의 대전환을 열어가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시정연구원 설립을 통해 부천의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정책 비전을 수립하는 일은 부천시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하고도 절실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그때를 놓치면 더 이상 그 일을 할 수 없거나,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며 “상황이 이러함에도 시정연구원 설립을 좌초시킨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의 행태는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한 시정연구원 설립은 더 이상 추진할 수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고 했다.

조용익 시장은 ‘시정연구원 설립 전면 보류’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의 반대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이와 관련, 제9대 부천시의회 의석은 총 27석 중 1석이 궐위(공석)인 가운데 26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4석, 국민의힘이 12석인 관계로 국민의힘이 시정을 발목 잡고 있다는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될 소지를 남겼다.

또한 기자회견문에서도 명시한 것처럼 ‘시정연구원 설립을 통해 부천의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정책 비전을 수립하는 일은 부천시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하고도 절실한 과제’임을 강조하면서도 ‘전면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빍힌 것은 오히려 기자회견문에서 지적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소속 시장이 추진하는 핵심 정책을 무력화시킴으로써 그에 따른 정치적 반사이익을 취하려는 의도’가 자칫 시정연구원 설립을 밀어부칠 경우 시민 여론의 역풍(逆風)을 우려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을 수도 있어 이런저런 뒷말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조용익 시장의 이날 ‘시정연구원 전면 보류’ 결정은 내년 4월 총선 이후에 부천시의회 27석이 채워진 가운데 조례안 처러 여부가 수면 위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조례 부결 관련 기자회견문 전문(全文).

시민 여러분,
부천시장 조용익입니다.

참담합니다 시정연구원 설립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의 시정에 대한 발목 잡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막연히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시정연구원 설립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의 행태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소속 시장이 추진하는 핵심 정책을 무력화시킴으로써 그에 따른 정치적 반사이익을 취하려는 의도라면 시정 운영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부천시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기업의 유출은 부천시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존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대장 신도시, 영상문화산업단지,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개발, 1기 신도시 재개발 등은 우리 부천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입니다.

시정연구원은 부천의 대전환을 열어가는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시정연구원 설립을 통해 부천의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정책 비전을 수립하는 일은 부천시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하고도 절실한 과제입니다.

자치단체장이 어느 당 소속인지, 재정여건이 넉넉한지 여부를 떠나 지역 특성화 발전전략을 통해 자치단체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선택인 것입니다.

재정 자립도가 20%대에 불과한 포항시를 포함한 여러 자치단체에서 시정연구원 설립에 고군분투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놓치면 더 이상 그 일을 할 수 없거나,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시정연구원 설립을 좌초시킨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의 행태는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한 시정연구원 설립은 더 이상 추진할 수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시정연구원 설립을 전면 보류하겠습니다.

또한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에게 있다는 사실도 분명하게 밝힙니다.

아울러 어떠한 경우에도 부천 대전환을 통해 다시 뛰는 부천, 활력 있는 부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9. 19.
부천시장 조용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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