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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시내버스 업계와 간담회 개최
근로자 처우 개선·차고지 조성 등 버스업계 현안 사항 등 청취
시에 건의사항 반영·운수업계 자발적 재정난 자구책 마련 당부 
더부천 기사입력 2022-11-03 15:4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191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2일 관내 6개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버스업계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사진 위 오른쪽은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 [사진= 부천시의회 제공]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희)는 지난 2일 오후 2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관내 시내버스 6개 운수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소신여객㈜, 부천버스㈜, 부일교통㈜, 청우운수㈜, 성광운수(유), 도원교통㈜ 등 운수업체, 부천시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장과 버스운영팀장 등이 참석해 시내버스 운영과 관련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운수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유동 인구 감소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스요금 상승 등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요금은 수년째 동결되고 있어 운수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운수종사자의 잦은 이직 및 경력 단절 등의 문제까지 겹쳐 잦은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등 이중 삼중의 부담을 안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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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운수업계가 안정돼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운전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근로 장려금 지원, ▲차고지 임대료 인하, ▲전기버스 구입 보조금 인상, ▲3기 신도시 개발 시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요구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관계부서에 운수업계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하고 “운수업계에도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의 탄력적 운영 등 자체적인 자구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교통정책의 현장에 있는 관계자와의 꾸준한 소통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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