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승모, ㈜위드플러스시스템즈 대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천지역 복지관과 병원에 마스크 1만매를 기부했다.

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에 따르면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의 이번 마스크 기부는 가섯 번째로, 그동안 4회에 걸쳐 마스크 2만7천200매, 손 소독제 100개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건소, 복지관, 병원 등에 전달했다.

김승모 회장은 “코로나19 관련 지역병원, 복지관 등에서 사용하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했”며 “근무자들이 더 힘을 내고 지역 방역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관내 22개의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 ‘단비 프로젝트’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88DAY’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