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의원(가운데)이 1일 부천소사경찰서를 방문, 정인식 서장(왼쪽)으로부터 설 연휴기간 중 치안대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차명실 의원실 제공>>

△차명진 의원이 1일 범박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기간 중 화재 및 긴급구조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고충사항을 수렴했다.

차 의원은 또 괴안 및 범박119안전센터을 찾아 소방관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 소방관은 “지난 1월말 광주에서 고층아파트 고드름을 제거하던 소방관이 추락사한 사건이 있었는데, 국립묘지 안장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된 적이 있다”며 “이런 논란이 이는 것 자체가 매사 목숨을 걸고 나서는 소방관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차 의원은 “소방관들이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큰 희생을 하는지는 국민이 잘 알고 있으며, 인력이나 시설면에서 열악한 지역내 119안전센터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찾아보겠다”면서 “경찰이나 소방관들이 아무리 만반의 대비를 세웠더라도 개인의 사소한 실수로 인한 사건사고는 막을 수가 없는 만큼,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의 지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