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경기도의원 7명(이선구, 황진희, 임성환, 권정선, 김명원, 이진연, 최갑철)은 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10대 경기도의회 개회와 함께 의원활동 강화를 위한 지역현안, 상담소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수요를 위한 부천지역상담소의 이용과 도민의 소통창구 활용을 위한 방안 제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안 등을 논의했고, 오래 전부터 민원이 제기됐던 중동IC 부근 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 이용과 도로 상부 소음과 미세먼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지역 도의원들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ㆍ군에 설치ㆍ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