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6일 재선의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시‧양평군)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선교 의원은 이날 실시된 모바일 투표에서 847표(66.59%)를 얻어 425표(33.41%)에 그친 심재철 현 도당위원장을 누르고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신임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경기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도민을 위한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당원과의 단합을 통해 분열하지 않는 새로운 경기도당을 만들 것”이라며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합심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 및 경기도민의 삶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된 김선교 의원은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양평군수 3선, 재선 국회의원 등 무소속 출마를 시작으로 5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특히 22대 국회 개원 1년여간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입법 실적이 최고로 손꼽히는 현장 중심의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김선교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당선 소감 전문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선교입니다.

큰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경기도>를 위해
열정과 뚝심으로 현장을 누비겠습니다.

새로운 경기도당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당협위원장님, 그리고 당원분들과 화합하고 단결해 도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당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십시오!

“이기는 경기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7. 16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당선자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 김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