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건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시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심곡본동 어울림 복합센터는 노후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부지 면적 1,950㎡, 주차면수 272면,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주차공간 확충과 주민 지원 시설을 겸비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심곡본동 지역은 주차장을 보유하지 않은 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이 심각하며, 노상 주차 차량으로 인한 보행환경이 열악한 곳이어서 어울림 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기존 노후한 철골 주차장을 철거하고 신축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

이건태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심곡본동 어울림 복합센터 조성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어울림 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되면서 부천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어 기쁘고ㅡ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해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