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ㆍ더불어민주당 부천1)는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70길 19(여의도동 14-11) 대하빌딩 409호에 마련한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앞서 염종현 의장은 지난해 8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같은해 12월 27일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최초로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서울사무소를 1억3천600만원을 들여 국회의사당 인근에 마련하고 임기제 직원을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는 국회 입법 동향을 관리하고 국회를 방문하는 도의원들의 토론회, 정담회 등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으로 기능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