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선거에 출마할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와 한나라당 후보 공천이 확정된 김문수 도지사가 12일 트위터(twitter.com)에서 일자리 정책을 놓고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트윗 대화는 심상정 후보(twitter.com/sangjungsimㆍ바로 가기 클릭)가 “오늘 아침부터 화성기아자동차를 방문하여 현장노동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 120만평에 2만명이 일하는 초대형 사업장이라 공장안에서도 길을 잃기도 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것을 본 김문수 지사(twitter.com/kimmoonsoo1ㆍ바로 가기 클릭)가 “지난번 감기로 고생하셨는데 지금은 어떠신지요? 역시 일자리 창출의 일등공신은 기업이지요. 서울가는 길에…”라는 답급(RT)을 올리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심 후보가 “염려덕분에 좋아졌습니다. 일자리가 매우 중요한데 도지사님 재임중 경기도에 살업자가 늘고 실업률이 높아져니안타깝습니다.일자리는 기업에만 의존할게 아니라 정부도 팔걷고 나서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늘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