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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창간 6주년, 홀로서기 1년
더부천 관리자 2009-11-06 5869



▲새롭게 바뀐 <인터넷 더부천> 제호 색깔. 제호 색깔은 트위터(www.twitter.com)과 동일한 색상을 반영했습니다. 더부천 트위터(twitter.com/thebucheon)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리며, 보다 많은 부천시민들이 트위터를 만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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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창간 6주년, 홀로서기 1년을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천의 참언론’을 모토로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을 견지하는 <더부천>이 최근 조용한 홀로서기 1주년 및 창간 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창간 6주년 및 홀로서기 1주년을 잊지 않고 따뜻하게 축하해 주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결코 쉽지 않은 1년이 훌쩍 지나갔지만, 막상 부천 최초 지역언론인 '부천신문' 창간 멤버로서 활동한 이래 그동안 꾸준히 지역언론에 종사해 왔지만, 편집인 신분으로 지역언론을 꾸려가는 것은 초보 수준이어서 무척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고, 앞으도 그 어려움을 지속될 것으로 봅니다.

주변에서는 지역언론을 꾸려가려면 변해야 한다고 하는데, <더부천>은 아직 무엇을 변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듯한 부천의 참언론으로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을 해 나간다는 신념을 갖고 좀 더디지만 묵묵히 정도(正道)를 걸어가고자 합니다.

격주간으로 토요일마다 발행되는 <더부천 신문>과 인터넷신문 <인터넷 더부천>(www.thebucheon.com / www.bucheon.me)을 부천시민에게 부족한 점은 있을지언정, 결코 좌고우면 하지 않고 부천시민의 알권리 총족과 건강한 여론 형성에 힘쓰는 반듯한 지역언론으로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더부천>을 지켜봐 주시는 부천시민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따끔한 채찍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소식 제공 및 및 콘텐츠에 대한 부족함은 끊임없이 채워 나가도록 매진하되, 신문사를 살찌우기 위해 경영적인 측면에서 주변에서 변해야 한다고 하는 귀에 익은 소리들은 값진 충고로만 받아들이되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서 조금도 흔들림없이 앞만 보도 달려가겠다는 점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더부천>은 이제 더이상 홀로서기라는 말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을 위한 반듯한 부천의 참언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지켜바 주시고 많은 응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겨울 월동 준비를 위해 사무실에 연탄 난로를 설치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질 때 따뜻한 연탄을 지필 때 따끈한 부천소식과 함께 매서운 회초리를 갖고 오시면 반기겠습니다.

<더부천> 편집인 강영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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