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보> 일본 네번째 키커 성공. 한국 승부차기에서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 좌절.

<12보> 세번째 키커 일본 실축. 한국 실축. 한국 0 vs 2 일본.

<11보> 두번째 키커, 한국 또 실축. 한국 0 vs 2 일본.

<10보> 첫 키커 일본 선축. 혼다 골 성공, 구자철 실축, 불안한 출발. 한국 0 vs 1 일본.

<9보> 한국 극적인 동점골. 연장 후반 15분, 교체 투입 황재원 한국팀 구세주로 등장.

<8보> 안타까운 시간이 계속 흘러 연장 후반 5분 남은 상황.

<7보> 26일 0시36분 연장 전반 종료 휘슬. 곧바로 연장 후반전 시작. 15분간 극적 드라마 나오길 기대.

<6보> 연장 전반 6분에 한국 반칙으로 일본에 페널티킥 허용. 키커는 혼다. 정성용 막았으나 뛰어든 일본 호소가이가 강하게 차넣어 역전골 허용. 1-2로 뒤지는 안타까운 상황.

<5보> 연장전 26일 0시19분 연장 전반 휘슬.

<4보> 추가 시간 2분. 후반전 득점없이 26일 0시13분 경기종료 휘슬. 연장전 돌입, 정신력과 체력전될 듯.

<3보> 일진 일퇴 팽팽한 승부. 한국 후반 37분 이청용 대신 손흥민 선수 투입.

<2보> 오후 11시26분 후반전 시작 휘슬. 한국 교체선수없이 출전.

<1보> 전반 36분 일본 마에다에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채 팽팽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 11시11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속보> 한국과 일본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축구 결승행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전반 22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기성용(셀틱)이 성공시키면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25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축구 4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전반 22분 ‘캡틴’ 박지성이 상대 진영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 기성용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선제골을 넣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 출전으로 A매치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돼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아시안컵 4강전 한일전 선발 출전 명단

골키퍼- 정성룡(성남)
수비수- 이영표(알 힐랄) 조용형(알 라이안) 황재원(수원) 차두리(셀틱)
미드필더- 박지성(맨유) 구자철(제주)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 이용래(수원)
공격수- 지동원(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