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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폭염일수 29.9일 역대최다… 1994년 28.0일 넘어
열대야 일수는 15.8일, 1994년 16.7일 이어 두 번째 
더부천 기사입력 2018-08-23 11:3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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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난 올 여름(6월 1일~ 8월 20일) 전국 평균 폭염 일수가 1994년 기록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29.9일(평년 9.2일)로, 197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고, 열대야 일수는 15.8일(평년 4.7일)로 1994년(16.7일)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폭염일수는 일(日)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 열대야일수는 밤(오후 6시 1분~ 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날을 말한다.

기상청은 전국 45개 주요 관측소의 기온을 토대로 전국 평균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를 계산한다.

올 여름 평균기온은 25.5℃로 평년(23.6℃)보다 1.9℃ 높았고, 특히 7월은 26.8℃로 평년(24.5℃) 보다 2.3℃, 8월은 28.3℃로 평년(25.7℃) 보다 2.6℃ 높았다.

강수량은 343.4㎜로 평년(556.9~683.8㎜)보다 적었다.

올 여름은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장마기간이 짧았다.

장마 시작일은 제주도가 평년과 비슷했고,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3일 늦게, 중부지방은 1~2일 늦게 시작됐다.

반면에, 장마가 평년보다 중부지방에서 14일, 남부지방에서 14~15일, 제주도에서 11~12일 일찍 종료되면서 장마기간은 14~16일(제주는 21일)로 평년(32일) 보다 짧았다.

역대 가장 짧은 장마는 1973년 제주도로 6월 25일∼7월 1일로 7일간 이었고, 남부와 중부지방은 6월 25∼30일로 6일 이었다.

올 여름 장마기간이 짧았던 것은 6월 하순부터 티벳 고기압이 평년에 비해 강화되면서 한반도 주변 대기상층이 온난해지고,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북서쪽으로 크게 확장함에 따라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장마가 일찍 종료됐다고 기상청을 설명했다.

올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과 최고기온은 1973년 이후 가장 높았고, 일조시간도 650.6시간으로 평년(446.4시간)에 비해 204.2시간이 많아 가장 길었고, 강수량은 343.4㎜로 최소 3위를 기록했다.

일(日) 최고기온은 서울이 8월 1일 39.6℃를 기록해 1907년 10월 1일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고, 특히 홍천은 8월 1일 41.0℃를 기록해 대구에서 기록했던 전국 역대 1위인 40.0℃(1942년 8월 1일)를 경신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일(日) 최저기온은 서울에서 8월 2일 30.3℃를 기록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된 원인은 대기상층에 티벳 고기압이, 중·하층에 북태평양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해 더운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맑은 날씨로 인한 일사효과까지 더해져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고, 열대 서태평양에서의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필리핀 해 부근에서 상승기류(대류활동)가 활발했고, 그 북쪽에 위치한 우리나라 남쪽 해상에서 하강기류(대류억제)로 바뀌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발달하는데 기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북반구 중위도 지역에 온난한 성질의 고기압들이 동서방향으로 늘어서 있는 기압계가 나타나, 유럽과 중동, 동아시아와 북미를 중심으로 폭염과 산불 등 기상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함. 또한, 중위도 지역의 제트기류(8~18km 상공에 폭이 좁고 속도가 50kts 이상의 극히 강한 편서풍으로 남북의 기온차이가 큰 지역에서 나타남)가 평년보다 북쪽에 위치해 대기상층의 동서흐름이 정체되면서 폭염이 지속됐다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올 가을철 기상 전망

기상청은 가을철(9~11월) 기상 전망과 관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월 전반까지는 당분간 여름철 특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9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며, 10월과 1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가을 태풍은 9~12개(평년 10.8개)가 발생해 1개 정도(평년 0.8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고,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태풍의 경우에는 긴 이동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충분히 발달한 강한 태풍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10년 평균 가을철 기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첫 눈’은 서울 11월 18일(-3일), 청주 11월 20일(-2일)로 11월 중순, 북강릉에서는 12월 상순(12월 3일)에 내리고, ‘첫 서리’는 서울 10월 31일(+5일), 청주 10월 28일(+6일)로 10월 하순, 북강릉(11월 13일)은 11월 중순에 나타났으며, ‘첫 얼음’은 서울 10월 31일(+1일), 청주 10월 28일(+2일)는 11월 상순, 북강릉(11월 13일)은 11월 중순에 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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