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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혜림원 지적장애인, 12일 뮤지컬 공연…‘감동의 무대’
‘Open Your Eyes! Open Your Mind!’(눈을 뜨고 마음을 열자)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장애인의 결혼’ 메시지 담아 
더부천 기사입력 2010-11-02 17:4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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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없는 짓이라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 부적인 재능 따윈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 림원 친구들은 여러분보다 조금 느립니다.
… 보, 혹은 느림보라고 불리 웁니다. 그래서
… 없이 연습하며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원없이 보여드릴 준비도 되었습니다.

오는 12일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아주 특별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Open Your Eyes! Open Your Mind!’(눈을 뜨고 마음을 열자)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려지는 뮤지컬의 주인공들은 부천혜림원의 지적장애인들이다.

뮤지컬 출연진은 ‘혜림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2년간 다덧차례의 정기 합창발표회와 청와대 초청 공연(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기념), 여행스케치 콘서트 등 100여 회가 넘는 찬조 공연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장애인의 결혼’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지적장애인이 넘기 힘든 ‘결혼’이라는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자 하는 소망과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뮤지컬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영광이’가 제빵 기술을 배우면서도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이 지겹다고 느끼는 어느날 제빵작업장에 나타난 새로운 동료 ‘장미’에게 첫눈에 반해 사귀게 되고 마침내 결혼을 결심하게 되지만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으면서 시작된다. 장애인의 결혼, 과연 비장애인과 얼마나 다를까요?….

부천혜림원 임성현 원장은 “서툴지만 진심어린 마음으로 오랜 시간 준비해온 지적장애인의 뮤지컬을 통해 차별과 편견을 넘어 지적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이 동등하게 평범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이번 뮤지컬 공연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인 설난영 여사, 그리고 부천혜림원의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해주신 후원자와 봉사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감동의 무대를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가 운영하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부천혜림원’은 1956년 고(故) 임병덕 목사가 전 재산을 헌납해 전쟁고아를 위한 ‘소사 성육원’을 설립해 사회각층에 유능한 인재 600여명을 배출했으며, 1976년 10월 ‘부천혜림원’으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사회적 약자이며 소외받은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고 하고 있다. ☎(032)666-7990, 홈페이지(www.haelim.or.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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