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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천 기업체 76.2% 설 상여금 지급… 평균 휴무일 3.9일
설 연휴 기간 90.5% 전체 휴무 실시
경영 애로요인 30.7% ‘인건비 상승’ 
더부천 기사입력 2018-02-09 14:5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968

민족 고유의 설 명절(2월 16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설연휴 기간(15~18일)에 부천지역 중소기업체 90.5%가 전체 휴무를 실시하고, 평균 휴무일은 3.9일이며, 기업체 10곳 중 7곳 이상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가 부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제조업체 4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 연휴 기간 76.2%가 ‘4일간 휴무’를 실시하고, ‘5일’(14.2%), ‘2일’(4.8%), ‘6일 등 기타 의견’(4.8%)의 순 이었고, ‘일부 생산라인 가동’은 9.5%였고, 나머지 90.5%는 전체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은 76.2%가 지급하고, 급여에 상관없이 일정액을 지급한다는 응답이 28.6%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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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상금은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23.8%로, 상여금 미지급 사유로는 ‘연봉제 실시’가 37.5%로 작년과 동일하게 가장 많았고, 이어 ‘경영 부진’(25.0%), ‘상여금 지급규정 없음’(25.0%), ‘성과급제 지급 등 기타의견’(12.5%)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전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현황 조사에서는 52.4%의 기업체가 ‘적정 수준’이라고 응답했고, 28.6%는 ‘곤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원활하다’와 ‘매우 곤란’은 각각 9.5% 였다.

최근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 애로요인으로는 ‘인건비 상승’(30.7%)이 기업활동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조사됐고, 이어 ‘내수 부진’(28.2%), ‘원자재 가격 상승’(23.1%), ‘환율 불안’(10.3%), ‘납품단가 인하 압력’(5.1%), ‘행정 규제’(2.6%)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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