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김승룡)는 2017년 경기도 재난현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했던 긴급구조훈련 평가 우수관서로 선정돼 24일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현장 대응과 안전관리 능력이 경기도내 소방서 중 상위권임을 인정받았다.

부천소방서는 지난해 6월 16일 부천종합운동장 훈련과 같은해 11월 1일 실시한 온세미컨덕터 대상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현장대응능력 전반에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장려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또 올해 1월 12일 열린 경기도 현장안전관리 경연대회시 ㈜KT와 협력해 소방활동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현장활동대원 안전확보를 위한 관제시스템 구축’ 제안으로 우수관서에 뽑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승룡 부천소방서장은 “현소방서의 기본인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전국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