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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스베이거스 사상 최악 총기 난사… 58명 사망ㆍ520여 명 부상
총격범 64살 스티븐 패덕… 현장서 스스로 목숨 끊어
반사회적 개인적 동기 범행 ‘외로운 늑대’형 범죄 추정 
더부천 기사입력 2017-10-03 10:5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89


일요일인 1일 밤(현지시각)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 콘서트 현장. 사진= 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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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내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어제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를 경악시킨 비극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된 데 대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폭력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나와 대한민국 국민은 이번 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동맹이자 친구인 미국민이 슬픔과 비통함을 하루속히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속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1일 밤(현지시간) 총격범이 야외 콘서트장에 모인 관객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난사해 최소 58명이 사망하고 520여 명이 부상하는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크렸다.

이날 사건은 지난해 6월 49명이 사망한 플로리다주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온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다.

주요 언론이 현지 경찰의 브리핑 내용을 통해 전하는 이날 총기 난사 사건은 괴한 1명이 일요일인 1일 오후 10시 8분께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에 있는 만델레이 베이 호텔 앤 카지노 32층에서 기관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호텔 반대편 야외 콘서트장에서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 ‘루트 91 하비스트’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관중들을 향해 무차결 총격을 가했다.

당시 콘서트장에는 컨트리 가수인 제이슨 앨딘의 공연이 끝나갈 무렵이었으며, 콘서트장에는 2만2천여 명의 관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수십 초의 총성이 울린 뒤 공연이 중단됐고, 그때까지도 상당수 관중들은 사태 파악을 하지 못했다가 잠시 뒤에 다시 무차결 총격이 가해지면서 현장은 아비규환으로 변했다고 한다.

목격자들은 현실이 아니라 마치 전쟁 영화나 게임을 보는 것 같았으며, 사람들이 쓰러진 시체를 넘어 이리저리 달아났다고 전했다.

SNS에 올라온 무차별 총기 난사 영상에는 기관총을 쏘는 것 같은 총성이 약 30초간 들린 뒤 콘서트장에 있는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흩어졌으며, 무차별 총격은 콘서트장 반대편 호텔 고층에서 공터에 마련된 약 6만㎡의 콘서트장을 향해 난사했다.

목격자들은 총성이 30초간 린 뒤 잠시 멈췄다가 다시 1~2분 더 들렸고, 대부분의 관객들은 처음에는 폭죽을 쏘는 줄 알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성이 5분 넘게 이어졌다는 증언도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관총 총격의 불꽃이 밤하늘에 노출되면서 길 건너 호텔 고층에서 총격이 가해졌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은 즉시 호텔이 있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을 폐쇄하고 현장에 경찰 특수기동대(SWAT) 요원들을 파견해 호텔로 진입시켜 29층부터 수색을 벌여 32층 문을 폭파하고 진입하자 충격범은스스로 목슴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범은 라스베이거스 인근 메스퀴트라는 소도시에 살고 있는 스티븐 패독(Stephen Paddockㆍ64)으로 파악됐으며, 그는 회계사로 일을 하다가 은퇴한 상태였으며 거액의 베팅을 하며 도박을 즐겨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그가 테러 세력과 연계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일단 반사회적인 개인적 동기로 범행을 하는 이른바 ‘외로운 늑대’형 범죄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패덕과 동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마리루 댄리(62)를 붙잡아 범행 가담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 여성은 총격범(스티븐 패덕)의 여자 친구이며 라스베이거스에서 동거를 했다는 사실만 비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2일(현지시간)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이어 오후 10시 50분께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해 희생자와 부상자 및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명했으며, 백악관은 이날 낮 1분 동안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침묵시간을 가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인들이 오늘 슬픔과 충격, 비탄에 빠져있다”며 “이번 총기난사 사건은 완전한 악의 행위((pure evil)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극과 공포의 순간에 미국은 항상 그랬던 것처럼 하나가 된다”며 “우리의 화합은 악에 의해 산산조각날 수 없고, 우리의 유대는 폭력에 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끔찍한 공격에서 상처를 입고, 부상을 당하거나 매우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어버린 모든 미국인을 위해 멜라니아와 나는 기도하고 있다”며 “나라 전체가 화합과 평화를 찾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일요일인 1일 밤(현지시각)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 콘서트 현장. 사진= 유튜브 동영상 캡처.


일요일인 1일 밤(현지시각)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 콘서트 현장. 사진= 유튜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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